AI 핵심 요약
beta- KB증권은 14일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성장이 본격화된다고 봤다.
- 더마·헤어 확대와 SAT 마케팅 강화가 핵심이라 했다.
- BY27부터 성과, 매수와 목표가 19만원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더마·헤어 1조씩 목표…아마존·틱톡 투자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KB증권은 14일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더마코스메틱과 헤어 등 성장 카테고리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번 인베스터데이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더마코스메틱과 헤어 등 고성장 카테고리에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셜미디어, 아마존, 틱톡(SAT)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축적된 브랜드와 연구개발(R&D) 자산에 전략적 마케팅을 더하면서 BY27(2026년 3분기~2027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베스터데이의 핵심은 더마코스메틱, 헤어 등 고성장 카테고리에서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SAT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스케일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는 더마코스메틱과 헤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제시했다. 더마코스메틱에서는 에스트라와 일리윤, 헤어에서는 미쟝센과 라보에이치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침투를 확대해 BY30 각각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더마코스메틱은 민감성, 트러블 피부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제품 안전성과 효능 검증이 중요하고, 헤어 역시 인종별로 다른 모발과 두피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장기간 축적한 제품 검증 데이터와 원료, 특허 포트폴리오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손 연구원은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제품 검증 데이터와 폭넓은 원료, 특허 포트폴리오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BY27 사업 전략의 핵심은 SAT 마케팅 투자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다. 회사는 BY27 매출액 4조9500억원과 영업이익률 11~12%를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 20%,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와 일본 매출을 각각 30%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세포라를 중심으로 집행했던 광고·판촉(A&P) 투자도 소비자 구매가 집중되는 아마존과 틱톡 등 온라인 채널로 옮길 계획이다. 단일 브랜드보다는 여러 브랜드를 함께 육성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손 연구원은 "멀티브랜드 기반 마케팅 전략 전환에 따른 글로벌 성장 가속화가 BY27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SAT 마케팅 집중에 따른 미주와 EMEA 지역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