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13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3위 추격에 나섰다
- 한화는 반등 중이지만 시라카와·화이트 맞대결이 변수다
- 김도영 복귀와 아시안게임 차출 전 마지막 경기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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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광주 경기 분석 (9월 13일)
9월 13일 오후 5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4위 KIA(67승 2무 56패)와 7위 한화(54승 3무 67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KIA 시라카와 게이쇼, 한화 오웬 화이트로 예고됐다. 3위 LG를 추격하고 있는 KIA는 전날(12일) KT전 패배에서 벗어나야 하고, 5강 경쟁에서 멀어진 한화는 시즌 막판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특히 올 시즌 한화에 약했던 시라카와와 KIA만 만나면 강했던 화이트의 상반된 상대전 성적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팀 현황
-KIA 타이거즈 (67승 2무 56패, 4위)
KIA는 12일 기준 67승 2무 56패, 승률 0.545로 4위다. 3위 LG가 삼성에 승리하면서 두 팀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정규시즌 막판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3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한 경기의 무게가 상당하다.
최근 흐름은 다소 엇갈린다. KIA는 지난 4~6일 KT와의 광주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6일에는 KT를 8-3으로 꺾으며 선두 경쟁을 펼치던 상대에게 3연전 스윕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후 흐름이 꺾였다. 8일 삼성에 4-6으로 패했고 9~10일에는 NC에 각각 4-5, 1-2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특히 NC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며 3위 탈환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
11일 SSG를 5-2로 꺾으며 3연패에서는 벗어났다. 선발 양현종이 호투하며 시즌 11승을 따냈고 타선도 필요한 순간 점수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12일 수원 KT전에서는 다시 2-6으로 패했다.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을 상대로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선두를 지키려는 KT의 집중력에 밀렸다.
KIA에 더 큰 변수는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지난 9일 NC전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다 자신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곧바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은 뒤 11일 퇴원했다.
당초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은 물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까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12일 광주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통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화전 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도영은 14일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어 이번 경기가 아시안게임 차출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KIA 입장에서는 김도영이 빠지기 전에 승리를 챙기고 3위 추격을 이어가야 한다.
타선에서는 김도영과 함께 패트릭 카스트로, 나성범, 박재현 등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특히 화이트가 KIA에 워낙 강했던 만큼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기대하기보다는 출루한 주자를 얼마나 확실하게 불러들이느냐가 중요하다.
-한화 이글스 (54승 3무 67패, 7위)
한화는 54승 3무 67패, 승률 0.446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중반까지 5강 경쟁을 이어갔지만 8월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한화의 8월은 악몽에 가까웠다. 8월 한 달 동안 3승 15패에 그치면서 승패 마진을 크게 까먹었다. 한때 4위권까지 바라봤던 순위도 7위까지 내려갔고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도 사실상 밀려났다.
그래도 9월 들어 반등의 조짐은 보였다. 1~3일 KT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7연패까지 빠졌지만 이후 롯데를 만나 완전히 달라졌다. 4일 14-4, 5일 11-6, 6일 8-2로 사직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3경기에서 무려 33점을 뽑아냈다.
8일 두산전에서도 6-1로 승리했고 9일 LG전에서는 타선이 대폭발했다.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9-3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지윤이 만루홈런을 터뜨렸고 허인서도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7연패 뒤 곧바로 5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듯했다.
그러나 다시 연패에 빠졌다. 10일 SSG에 3-4로 패하면서 5연승이 끝났고 11일 NC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7-9로 패했다. 타선은 여전히 점수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마운드가 버티지 못했다.
그래도 공격력만큼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강백호를 중심으로 페라자,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은 장타력을 갖추고 있다. 6일 롯데전에서도 노시환이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렸고 문현빈과 강백호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상대 선발 시라카와가 한화전에서 고전했다는 점도 자신감을 가질 만한 요소다. 한화는 시라카와를 상대로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꾸준히 주자를 내보내며 괴롭혔다.

◆선발 투수 분석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 (우투)
시라카와는 올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다. 66이닝 동안 57피안타, 38볼넷, 51탈삼진을 기록했다.
2024년 SSG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처음 입성한 뒤 두산에서도 뛰었던 시라카와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출신으로, 150㎞에 가까운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활용한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지만 경기마다 제구 기복이 컸다. 구위가 살아있는 날에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지만 볼넷이 늘어날 경우 투구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5회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됐다. 66이닝 동안 38개의 볼넷을 허용했다는 수치에서도 약점이 드러난다.
최근 흐름도 좋지만은 않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9월 2일 NC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직전 8일 삼성전에는 4.2이닝 동안 사사구를 5개를 허용하며 4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특히 이번 상대인 한화에 약했다. 올 시즌 한화와 세 차례 만나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13이닝 동안 10피안타와 9볼넷을 허용했고 홈런도 2개를 맞았다. 피안타율은 0.204로 낮지만 볼넷이 많았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다만 가장 최근 한화전은 완전히 달랐다. 지난 8월 19일 대전에서 화이트와 맞대결을 펼쳐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한화전 약세를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평가: 한화전 시즌 평균자책점 5.54라는 기록은 부담스럽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볼넷이다. 한화전 13이닝 동안 9개의 볼넷을 허용한 만큼 강백호, 노시환, 페라자 앞에 불필요한 주자를 쌓지 않아야 한다. 직전 삼성전 조기 강판에서 얼마나 빠르게 회복했는지도 관건이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 (우투)
화이트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114.1이닝 동안 113피안타, 27볼넷, 82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22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10차례 기록했다.
한화가 지난해 17승을 거두며 리그를 지배했던 코디 폰세와 결별한 뒤 새롭게 선택한 외국인 투수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 이후에는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190cm의 체격에서 평균 시속 147㎞ 안팎의 빠른 공을 던지고 스위퍼, 컷 패스트볼, 커브 등을 섞는다. 직구 구사 비율이 40%를 넘지만 스위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타자의 바깥쪽을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8월 말부터는 다소 흔들렸다. 8월 25일 SSG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했고 9월 1일 KT전에서도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9패째를 떠안았다. 개인적으로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부진이 길어졌다.
하지만 직전 등판에서 반등했다. 지난 6일 롯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한화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7월 22일 KIA전 이후 무려 46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그리고 화이트에게 KIA는 가장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대 가운데 하나다.
화이트는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세 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했다. 21이닝 동안 자책점은 단 4점에 불과하다. 7월 22일 광주에서는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8월 19일에도 7이닝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 승리는 불펜 난조로 날아갔다. 한화가 7회 노시환의 투런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화이트가 내려간 뒤 9회 불펜이 4실점하면서 3-6으로 패했다. 선발 맞대결만 놓고 보면 화이트는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평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직전 롯데전에서 46일 만의 승리를 따냈고 KIA전 성적도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로 뛰어나다. 시즌 전체 평균자책점 3.38보다 KIA전에서는 훨씬 강했다. 한화 입장에서는 가장 믿을 만한 반등 카드다.

◆주요 변수
'한화전 ERA 5.54' 시라카와 vs 'KIA전 ERA 1.71' 화이트
이번 경기의 가장 뚜렷한 포인트다.
시라카와는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서 0승2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반면 화이트는 KIA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이다. 같은 상대를 놓고 두 투수의 성적이 극명하게 갈린다.
다만 8월 19일 맞대결에서는 시라카와도 6.1이닝 1실점으로 화이트의 7이닝 2실점에 밀리지 않았다. 결국 상대전 전체 기록보다 당일 제구가 더 중요할 수 있다.
김도영의 복귀 여부와 마지막 경기
KIA에는 김도영이 가장 큰 변수다. 9일 비골 골절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 속도가 빠르다. 12일 광주에서 타격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고 13일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이 김도영은 14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정상 출전한다면 당분간 KIA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된다. 3위 경쟁 중인 KIA로서는 김도영이 자리를 비우기 전 한화전을 반드시 잡고 싶은 상황이다.
한화 중심타선의 장타
시라카와는 한화전에서 피안타 자체보다 볼넷과 장타에 고전했다. 13이닝 동안 9개의 볼넷과 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화에는 강백호와 페라자, 강백호, 노시환, 문현빈 등 한 방을 갖춘 타자가 많다. 특히 시라카와가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 주자를 쌓은 뒤 장타를 허용한다면 경기 흐름이 빠르게 한화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KIA의 3위 추격
KIA는 12일 KT에 패하고 LG가 삼성을 꺾으면서 3위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포스트시즌에서 3위와 4위의 차이는 크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만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한다.
여기에 김도영을 비롯한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이 곧 팀을 비운다. KIA 입장에서는 대표팀 차출 이전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3위 탈환을 노리는 KIA와 시즌 막판 반등을 원하는 한화의 맞대결이다.
KIA는 67승 2무 56패로 4위다. LG가 12일 삼성전에서 승리하면서 3위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김도영 등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의 차출까지 앞두고 있어 지금부터의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
한화는 7연패 뒤 5연승을 달리며 반등했지만 다시 2연패에 빠졌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지만 강백호, 노시환, 페라자, 문현빈을 중심으로 한 타선의 힘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상대전 기록에서 화이트가 확실하게 앞선다. 화이트는 KIA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했고, 직전 롯데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46일 만에 승리를 따내며 흐름을 바꿨다.
반대로 시라카와는 한화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54다. 직전 삼성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일찍 내려갔다. 하지만 가장 최근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
결국 이번 경기는 한화에 약했던 시라카와가 최근 부진까지 털어내고 KIA의 3위 추격을 이어갈지, 아니면 'KIA전 2승 무패·ERA 1.71' 화이트가 다시 한번 호랑이 천적의 면모를 보여줄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부상에서 빠르게 돌아온 김도영의 아시안게임 차출 전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 시즌 마지막 KIA-한화 맞대결의 무게감은 더욱 커졌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3일 광주 KIA-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