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1일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협약안을 시의회 동의받았다.
- 동서고가로 처리방안을 반영해 국토부 제출 절차를 밟게 됐다.
- 개통 시 공항 이동시간은 47분 줄고 지역 교통망이 확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동시간 47분 단축, 교통망 확장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동서부를 잇는 지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동서고가로 처리 방안을 둘러싼 관문을 넘었다.
부산시는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동서고가로 처리방안 관련 협약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동서고가로 철거공사의 범위와 비용, 시의 행정절차 이행 등을 협의해 협약안에 반영했다. 시의회 동의를 받은 협약안은 국토교통부에 제출되며, 이후 실시협약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제2대심도 지하고속도로다. 창원권과 부산, 울산·포항권을 잇는 국가 간선축으로 동남권 광역경제권의 교통망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해국제공항에서 동부산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83분에서 36분으로 47분 줄어들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했다.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서부산 산업단지의 물류 접근성, 가덕도신공항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서고가로 일부 구간은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철거될 예정이다. 다만 학장~진양 구간은 철거하거나 공원화하는 방안이 모두 검토 대상이다.
시는 실시협약이 마무리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구간의 처리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동서고가로 처리 과정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우선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은 서부산 산업기반과 동부산 관광·마이스(MICE) 기능을 연결해 동·서부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기반이 될 것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부산이 수도권과 경쟁하고 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발전하도록 교통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