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가 11일 라이신 브라질 수출 지원회의를 열었다.
- 브라질이 한국 공장 등록을 승인해 제품 등록 절차가 시작됐다.
- 연내 브라질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허가 지원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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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태국·필리핀 규제기관 국내 초청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국내에서 생산한 사료첨가제(라이신)의 브라질 수출길이 이르면 연내 열린다. 브라질 정부가 국내 기업의 한국 공장 등록을 승인한 가운데 해당 기업은 이달 제품 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서울 오피니언 라운지에서 수출 관계기관 및 품목별 협회와 '농산업 글로벌 인·허가 통합지원단'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영양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사료첨가제다. 국내 수출기업은 브라질에 라이신을 수출하기 위해 현지 제조시설 등록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산부에 해당 기업의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직접 전달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지원했다. 브라질 농축산부는 지난달 7일 해당 기업의 한국 공장 등록을 승인했다.
기업은 이달 1일 브라질 정부에 제품 등록을 신청했다. 제품 등록까지 승인되면 연내 브라질에 라이신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전량 수출용 농약에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원제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연내 수출용 농약 원제 제조와 해외 농업유전자원 반입 허가 절차를 담은 안내서와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태국, 필리핀의 인허가 규제기관을 국내로 초청한다. 국내 규제기관 및 수출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국가별 인허가 절차와 관련한 기업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수출국마다 다른 인허가 규제는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비관세장벽"이라며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