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의회가 9일 공공기관 2차 이전 충북 집중 배치를 촉구했다.
- 도의회는 우선 반영과 보정 기준 마련, 절차 공개를 요구했다.
- 여야 의원은 퍼포먼스로 충북 유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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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앞두고 충북에 대한 전략적 배치를 촉구했다.
충북도의회는 9일 제4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과학경제위원회가 제안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충북도 집중 배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충북 중점 유치 희망기관 우선 반영▲1차 이전의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을 보정 기준 마련 ▲공정한 이전 기준과 심사 절차 공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정부의 '서울 잔류 제로'와 '혁신도시 중심 집적·집중' 원칙에는 환영을 표하면서도 1차 이전에서 충북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만큼 2차 이전에서는 불균형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 직후에는 여야 의원 전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충북 배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여야를 넘어 도의회 전체가 충북의 공공기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보다.
이상식 의장은 "1차 이전에서 충북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가장 큰 양보를 한 지역"이라며 "2차 이전은 그 불균형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정부가 충북의 요구에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동현 과학경제위원장은 "충북은 교통과 산업 인프라, 부지, 협력체계 등 이전 기관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정부의 공정하고 투명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건의문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