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의령군이 9일 연간 생활인구 250만명 정책 발굴에 나섰다.
-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인구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 거쳐 2027년 신규 시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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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주민등록인구의 100배 수준인 연간 생활인구 250만 명을 목표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의령군은 다음달 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인구 아이디어 톡톡(TALK)'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직원들이 가진 현장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을 찾겠다는 취지다.
의령군의 지난해 생활인구는 166만 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관광객 등 일회성 방문을 넘어서 교육과 중·장기 체류, 소비 활동,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생활인구 개념을 넓혀 연간 250만 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안 분야는 관광·체류 활성화, 지역자원과 특화산업 연계, 청년·가족 생활인구 확대, 관계인구와 지역교류, 지역경제 및 소비 활성화, 생활인구 편의 개선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다양한 부서와 업무 영역을 포괄해 실질적인 정책 소재를 폭넓게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 신규 시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와도 연계해 직원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서는 관광뿐 아니라 교육, 청년, 지역경제 등 여러 분야를 함께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논의와 제도화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