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 대한민국 대드론박람회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새 주최로 참여해 정부 전략과 연계했다.
- 전시·컨설팅·컨퍼런스로 실수요 중심 대드론 플랫폼을 만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군·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국내 의 대드론(안티드론) 특화 박람회 '2026 대한민국 대드론박람회(KOREA C-UAS 2026)가 12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대드론 정책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새롭게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 (사)국방정보통신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여기에 육군방공학교가 특별후원한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국가 대테러활동과 관련한 기관 간 임무와 협조사항을 조정하고 테러대상시설 안전대책과 관계기관 대비태세 구축 등을 지원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테러센터장은 정부 드론·대드론 통합 TF 추진단장을 맡아 범정부 전략 마련에도 참여했다.
최근 드론과 무인체계는 정찰‧감시‧공격 수단으로 빠르게 진화하며 군사 영역을 넘어 공항, 항만, 발전소, 도심 인프라 등 국가중요시설 전반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탐지·식별에서 무력화, 지휘통제, 피해복구까지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국가 드론‧대드론 대전환 추진전략(K-드론 Dominance)'과 연계해 열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6월 4일 국무총리 주재 '정부 드론·대드론 통합 TF' 최종보고회의에서 '국가 드론·대드론 대전환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총리실 예하에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국가 드론·대드론 전략추진단'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약 2조원 규모의 공공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10대 핵심 추진과제에는 ▲범정부 거버넌스 구축 ▲공공수요 확장 및 통합획득 ▲표준·시험평가·인증체계 마련 ▲R&D 통합 ▲국가 통합 대드론 대응체계 구축 ▲민·군 통합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융·세제 지원 ▲전문인력 양성 ▲규제 개선 ▲민·관·군 실전훈련 정례화 등이다.
박람회는 이 같은 정부 전략을 산업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 정책, 수요기관의 도입계획, 기업 기술과 제품을 연결하는 실수요 중심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분야는 지휘통제(Command & Control), 탐지(Detection), 식별(Identification), 무력화(Neutralization)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미래·기술 기술(Future·Innovation Tech) 분야도 신설한다. AI를 활용한 대드론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배터리, 신소재 등 차세대 대드론 체계를 구축할 핵심 기술 및 부품·소재를 소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군(軍)·국가중요시설 활용 범위 컨설팅'도 진행한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군과 국가중요시설 방호정책기관, 국방 연구기관 등 실수요기관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 활용 가능성, 국방 적용 가능성, 수요기관 요구사항 등을 일대일로 검토받는 프로그램이다.
동시에 열리는 대드론 전문 컨퍼런스 'KOREA C-UAS Summit'도 올해 대폭 개선된다. 올해 Summit은 정부의 드론·대드론 10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와 세부 실행방안을 제안하는 정책형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정부·군·경찰·소방·국가중요시설과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과 기술, 산업 육성을 함께 논의한다.
전문가 발표 후 패널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제언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 제안 보고서로 정리해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향후 대드론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박람회가 제품 홍보에 머무는 행사가 아니라 기업 기술에 대한 수요기관의 검토와 후속 실증·도입 논의를 이끌어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