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수군이 9일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개막을 알렸다.
- 축제는 10~13일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서 열린다.
- 한우·사과 등 레드푸드와 공연·체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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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 종모우 '대한이'·티니핑 퍼레이드·불꽃놀이 등 가족 체험·공연 콘텐츠 확대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한우와 사과를 비롯한 지역 대표 레드푸드를 앞세워 나흘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축제는 오는 10~13일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장수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대형텐트와 25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한우마당'과 다양한 품종의 장수사과를 만날 수 있는 '사과마당'이 마련된다. 레드푸드를 즐길 수 있는 '레드푸드존'과 '향토음식거리'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미식 체험을 강화한다.
특별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전국 최대 규모인 1.7t 종모우 '대한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 정효스님이 진행하는 '사찰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대했다. 중앙무대에 1000석 규모 차양막을 설치하고 실내체육관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대형 포토존을 확대하고 야간 불꽃놀이를 추가해 축제의 볼거리도 강화했다.
축제장 전역은 1만 본의 빨간 빅베고니아로 꾸며진다. 의암호 주변에는 약 200m 길이의 사과 전등거리를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누리파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퍼레이드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사과낚시와 사과양궁, 사과볼링, 사과골프, 사과팔찌 만들기, 전국 한우 곤포 나르기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과 손빈아를 비롯해 김연자, 배기성, 유니스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를 시작으로 낭만콘서트와 폐막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군은 축제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위험구간에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의료지원과 교통통제 체계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 공동 먹거리 취식 공간과 다회용기존을 운영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축제장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장수를 찾아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