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가 9일 예결산 환류 연구에 착수했다.
- 최근 3년 예산 집행과 결산 지적을 분석해 연계 실태를 점검한다.
- 의회는 재정 효율성 제고와 심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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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지출 감소·예산 개선 방안 도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가 창원시 예산과 결산 사이의 연계를 점검하는 연구에 착수하며 재정 운용 전반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창원시 예결산 환류실태 진단 및 재정 심의 역량 강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창원시 재정 운용 실태와 예·결산 간 환류 체계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의 예·결산 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회는 최근 3년간 창원시 세입·세출 구조와 예산 집행 현황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월·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과 반복적으로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원인을 점검한다.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 과정에서 나온 지적 사항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실제로 반영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집행이 부진하거나 평가가 미흡한 사업의 예산 조정 여부, 결산검사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이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집행·결산 사이의 유기적 연계성을 평가한다.
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재원을 보다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의원들의 예·결산 심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제도 개선 과제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결산은 단순히 지난 예산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절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이듬해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고 개선되는지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