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 이스하오퉁이 8일 중국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 이스하오퉁은 AI 컴퓨팅·TOKEN 플랫폼으로 해외 사업을 넓힌다.
- 회사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기반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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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서비스 및 TOKEN 협력 계약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 장쑤 이스하오퉁 인공지능과기유한공사(이스하오퉁)가 중국 국가 데이터 분야 국제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스하오퉁의 가오위 총경리는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남사에서 열린 '국가 데이터 분야 국제협력 광저우 시범사업' 출범식과 '국제디지털포트' 건설 추진회에 참석했다. 가오위 총경리는 현장에서 국내외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고 TOKEN 서비스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광저우는 중국 국가 데이터 국제협력 1차 시범지역 가운데 하나다. 남사를 핵심 거점으로 데이터 인프라와 규칙, 산업 플랫폼,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제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관련 사업이 정책 준비 단계를 넘어 실제 프로젝트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스하오퉁은 국제디지털포트를 기반으로 지능형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과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고객 수요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배분하고, AI 모델의 학습·추론과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데이터가공 팩토리'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현지에 배치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AI 콘텐츠 제작과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OKEN 통합 플랫폼으로 1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연계하고, 서비스 이용량에 따라 TOKEN 단위로 과금·정산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컴퓨팅 파워 운영, AI 모델 서비스, 데이터 활용, AI 애플리케이션, TOKEN 거래·정산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광저우 시범사업 역시 데이터 가공과 TOKEN 해외 진출을 데이터 국경 간 이동 문제를 해결할 주요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가오위 총경리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역량은 AI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데이터 수집부터 온체인 증적, 국경 간 검증 절차까지 포괄하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하오퉁은 차이나유니콤, 베이징대와 공동 구축한 글로벌 컴퓨팅 파워 컴플라이언스·스케줄링 플랫폼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기존 컴퓨팅·전력 협력에서 데이터 해외 진출과 AI 서비스 생태계 구축으로 신사업을 넓혀갈 방침이다.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