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OTRA와 인천시가 2일 중고차 부품 상담회를 열었다.
- 가나·아제르바이잔 등 14개 바이어가 36개사와 71건 상담했다.
- 중동전쟁 장기화 대응해 아프리카·CIS 대체시장 공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나·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바이어 14개사 참가
국내 중고차·부품기업 36개사와 71건 수출상담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와 인천시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을 위해 아프리카와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나섰다.
KOTRA는 인천시와 지난 2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2026 인천 중고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가나와 아제르바이잔 등 아프리카·CIS 지역 바이어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중고차 및 부품기업 36개사와 총 71건의 기업간거래(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시와 KOTRA가 올해 중고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1차 상담회에서는 중동 3개국과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번에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줄이기 위해 아프리카와 CIS 지역 바이어를 중심으로 초청해 대체시장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어들은 상담회 다음 날 인천 자동차 전문단지인 엠파크도 방문해 국내 중고차와 부품의 품질을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전국 중고차 수출액은 89억달러로 전년보다 75.1%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액 720억달러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천은 국내 중고차 수출의 핵심 지역이다. 관세청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기업 4584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2320개사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79%가 인천항에서 선적됐다. 물량으로는 약 74만대다.
김삼수 KOTRA 인천지원본부장은 "올해 들어 이란 전쟁으로 중고차 및 부품류 최대 수출 대상지인 중동지역으로 수출하는 기업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또 다른 중고차 및 부품류 주요 수출시장인 아프리카, CIS로 대체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