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숭용 감독이 2일 타케다의 불펜 복귀를 예고했다
- 타케다는 2군 불펜 2경기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 SSG는 불펜 성과를 보면 내년 재계약도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타케다 쇼타가 불펜으로 복귀한다. 다음 시즌에도 SSG와 함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SSG 이숭용 감독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경기 전 "타케다가 2군에서 불펜으로 나가고 있다. 다음 주까지 지켜보고 2군에서 좋다고 판단하면 콜업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SSG와 아시아쿼터로 KBO에 발을 딛은 타케다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66승, 일본 시리즈 우승 2회를 포함해 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계약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올 시즌 20경기 2승 10패, 평균자책점 7.86을 기록했다.
과거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게다가 KBO리그에서 올 시즌 첫 10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13일 인천 롯데전에서 5이닝 9실점,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2이닝 6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자 SSG도 타케다를 1군에서 내렸다.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간 타케다는 지난달 26일 상무전과 29일 한화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했다. 두 경기 모두 1이닝씩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좀 더 지켜본 후 1군에서 불펜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타케다가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 아시아쿼터 풀이 거기서 거기니 불펜으로 가용 생각을 한다면 내년에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KBO리그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한화 왕옌청(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2), KT 스기모토(60경기 1승 2패, 18홀드, 평균자책점 5.29), 키움 유토(49경기 5승 4패, 11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95)를 제외하면 두드러지는 선수가 많지 않다.
SSG 역시 시장 상황을 고려했다. KBO리그는 물론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도 필요하다.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는 것도 쉽지 않다. 타케다가 불펜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SSG도 타케다와의 재계약을 고려할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