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가 24일 발레·은행주 강세에 4거래일째 올랐다.
- 보베스파지수는 0.51% 올라 17만1906.72에 마감했다.
- 대선 여론조사와 대이란 제재도 투자심리를 흔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룰라-플라비우 결선 가상대결 격차 1%p로 축소…美 대이란 제재도 주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가 24일(현지시각) 발레와 은행주 등 원자재 관련 종목의 상승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브라질 증시의 대표 지수인 보베스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 오른 17만1906.7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이보베스파 지수의 약 11%를 차지하는 발레(VALE3)가 2.80% 오른 77.13헤알을 기록했다.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금융지수(IFNC)는 1.29% 상승했으며 BTG 파투알(BPAC11)은 1.45% 오른 52.60헤알로 거래를 마쳤다.
노마드의 주식 전략가 레베카 노시그는 "강한 상승은 발레와 은행주에 집중된 견조한 매수세가 이끌었다"며 "이들 종목이 지수 내 다른 대형주의 손실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차익실현과 공급지속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페트로브라스는 약세를 보였다. PETR3는 2.50% 내린 46.94헤알, PETR4는 2.32% 하락한 42.11헤알을 기록했다. PETR4는 이날 B3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었다.
◆ 대선 여론조사·美 대이란 제재도 주목
브라질 투자자들은 이날 공개된 BTG 파투알/Nexus의 2026년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도 주목했다.
가상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46%,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앞선 조사에서는 룰라 대통령이 47%, 플라비우 상원의원이 44%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좁혀졌다. 오차범위가 ±2%포인트인 만큼 두 후보는 여전히 통계적으로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BNY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수석 시장 전략가 제프 유는 "브라질 대선이 여전히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엄격한 지출 상한제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이 나온다면 브라질 금리와 재정 신뢰도에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이 발표한 대이란 경제 조치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적 아웃캐스트(Economic Outcast)' 작전을 발표하면서 이란과 경제적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들을 달러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물 달러/헤알 환율은 5.1539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29% 하락했다. 이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625%로 0.135%포인트 하락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