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곽빈이 23일 롯데전 7이닝 무실점으로 두산 승리를 이끌었다.
- 두산은 3회 집중타로 3점을 뽑아 3-1로 앞섰다.
- 이영하는 9회 막고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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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의 '토종 에이스' 곽빈이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4위 KIA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히는 동시에 6위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다. 반면 롯데는 지난 15일 사직 NC전부터 이어온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곽빈이 있었다. 곽빈은 7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 2024년 다승왕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출발부터 위력적이었다. 곽빈은 1회초 2사에서 빅터 레이예스를 상대하며 3구째 패스트볼로 시속 159.1㎞를 기록했다. 종전 개인 최고 구속인 시속 159㎞를 넘어선 자신의 최고 기록이었다. 곽빈은 레이예스를 범타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첫 이닝을 마쳤다.
이후에도 롯데 타선은 곽빈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곽빈은 4회 1사 후 나승엽에게 첫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레이예스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지만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5~6회에는 볼넷 하나만 내줬을 뿐 나머지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7회에도 고승민에게 볼넷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 16개, 커브 15개, 커터 14개, 체인지업 11개를 적절히 섞어 롯데 타선을 흔들었다.
두산 타선은 3회말 집중력을 발휘하며 곽빈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선두타자 류승민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찬호가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끈질기게 승부를 이어간 끝에 9구째 공을 받아쳐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류승민이 홈을 밟으며 두산이 1-0으로 앞섰다.

안재석도 곧바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박찬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안재석은 2루까지 향하다 오버런으로 아웃됐지만 두산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갔다.
상대 실책도 놓치지 않았다. 박준순의 타구를 롯데 3루수 박승욱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송구마저 1루수의 글러브를 벗어나면서 박준순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양의지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박준순을 불러들이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이날 두산 타선에서는 안재석이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박찬호도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1군에 콜업된 외국인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도 2안타를 때려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이후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지만 마운드가 리드를 지켰다. 8회 등판한 김택연이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후 타카다 타쿠토가 위기를 넘겼고, 9회에는 마무리 이영하가 등판했다.
이영하는 선두타자 레이예스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 타자들을 막아내며 두산의 3-1 승리를 지켰고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8월 23일 잠실 두산-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