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태성은 20일 올해 누적 수주 약 18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AI·HPC 확대로 PCB 자동화 장비 수주가 늘며 신규 발주가 이어졌다.
- 천안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체제를 갖추고 추가 수주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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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태성이 올해 누적 수주 약 180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따라 FC-BGA 등 고사양 기판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PCB 자동화 장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연초부터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 발주가 꾸준히 이어졌다.
태성은 최근 글로벌 고사양 PCB 및 IC기판 제조기업인 AT&S에 자동화 장비 공급을 시작했으며 추가 공급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기존 고객사의 지속적인 발주에 더해 글로벌 첨단기판 기업으로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생산 기반도 갖춰졌다. 태성은 최근 천안 신공장 완공과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확충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확보된 수주 물량의 생산과 납품에 속도를 내는 한편 국내외 고객사의 추가 장비 수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태성은 유리기판 제조에 적용되는 다양한 자동화 공정장비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국내외 고객사와 기술개발 및 공정 적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학 태성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국내외 고객사의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PCB 자동화 장비를 중심으로 누적 수주 약 1800억원을 확보했고, 이것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리기판 장비 역시 국내외 고객사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으로 연내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매출에 본격 기여하기 시작하면 주력 PCB 장비 사업과 함께 회사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