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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8일 창원 NC-두산전, NC 라일리 vs 두산 벤자민 '외인 에이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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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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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와 두산이 18일 창원서 맞붙었다.
  • 라일리와 벤자민의 선발 맞대결이 관건이다.
  • NC 빈공과 두산 불펜이 승부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창원 경기 분석 (8월 18일)

8월 18일 오후 7시, 창원 NC파크에서 7위 NC(46승 2무 52패)와 5위 두산(55승 4무 48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NC 라일리 톰슨, 두산 웨스 벤자민으로 예고됐다. 5강 진입을 위해 더 이상 격차가 벌어져서는 안 되는 NC와 4위 KIA를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야 하는 두산의 중요한 3연전 첫 경기다.

[서울=뉴스핌] NC의 라일리(왼쪽)와 두산의 벤자민이 18일 열리는 창원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2026.08.18 wcn05002@newspim.com

두 팀의 승차는 6.5경기다. NC가 남은 시즌 반전을 노리기 위해서는 바로 위 팀들을 상대로 직접 승수를 가져와야 한다. 반면 두산은 최근 KIA와의 원정 3연전에서 첫 경기를 10-4로 이긴 뒤 1-6, 1-2로 연이어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NC에 6승 2패로 크게 앞서 있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46승 2무 52패, 7위)

NC는 15일 롯데전에서 5-8로 패했고, 16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당초 16일 선발로 예고됐던 라일리가 그대로 이번 두산전 첫 경기에 나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NC의 가장 큰 문제는 두산을 상대로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올 시즌 두산과 8경기에서 2승 6패에 그쳤고 팀 타율은 0.232, 출루율 0.306, OPS(출루율+장타율) 0.677에 머물렀다. 8경기에서 33득점에 그친 반면 47점을 내줬다.

따라서 박민우와 김주원이 얼마나 출루하느냐가 중요하다. 벤자민은 좌완이지만 제구가 안정적인 날에는 볼넷을 거의 주지 않고 빠른 승부로 이닝을 끌고 간다. NC가 초반부터 변화구에 끌려가 범타를 반복하면 벤자민에게 다시 긴 이닝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중심 타선에서는 박건우의 역할이 크다. NC가 지난 7월 16일 두산을 4-2로 꺾었을 때도 라일리가 승리투수가 됐고 박건우가 결승타를 기록했다. 두산전에서 약한 팀 공격 흐름을 깨기 위해서는 상위 타선이 출루한 뒤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와야 한다.

마운드에서는 라일리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다. 라일리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81.2이닝을 소화하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09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08이다. 시즌 초 복사근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지만 복귀 이후에는 지난해 다승왕다운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두산 베어스(55승 4무 48패, 5위)

두산은 5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직전 광주 KIA 3연전 첫 경기에서 10점을 뽑아 승리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각각 1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연패했다. 4위 KIA와의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어 하위권 NC를 상대로 연패를 길게 가져가서는 안 된다.

두산의 강점은 마운드다. 시즌 중반부터 선발과 불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면서 중위권 경쟁에서 버틸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벤자민은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선수로 들어왔지만 좋은 경기력을 인정받아 시즌 끝까지 동행하는 정식 외국인 선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와 박준순, 김민석을 중심으로 해결해야 한다. 최근 두산은 젊은 타자들의 비중이 커졌고 박준순이 중요한 순간 장타를 생산하면서 공격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다만 라일리를 상대로는 빠른 공만 의식해서는 안 된다. 슬라이더와 커브가 낮게 떨어지는 만큼 존을 넓게 따라가면 삼진만 늘어날 수 있다.

특히 라일리가 정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날에는 연속 안타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볼넷과 수비 실책 등으로 얻은 주자를 반드시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NC의 라일리가 18일 열리는 창원 두산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8.18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라일리 톰슨(우투)

라일리는 올 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로 패전 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81.2이닝에서 109탈삼진을 잡았고 사사구는 20개뿐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2개에 가까울 정도로 타자를 직접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KT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NC가 3-1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왔지만 불펜이 9회 대량 실점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개인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최근 흐름은 여전히 좋다.

두산에도 강했다. 올 시즌 두산과 한 차례 만나 6이닝 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전체 탈삼진 페이스와 비교하면 당시 삼진은 적었지만 위기 상황마다 범타를 유도하면서 실점을 막아냈다.

라일리의 주무기는 시속 150㎞를 넘기는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다. 여기에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으면서 타자의 시선을 흔든다.

평가: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에서는 충분히 에이스다운 모습이다. 두산전에서도 무실점 승리 경험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6~7이닝을 책임하면서 불안한 NC 불펜이 맡아야 할 이닝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좌투)

벤자민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01.2이닝을 던져 5승 7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다. 103탈삼진과 WHIP 1.19를 기록하며 승패보다 훨씬 안정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12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2피안타 5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사사구가 많아 투구 수가 늘어난 것은 아쉬웠지만, 1사 만루 등 여러 차례 위기를 스스로 넘기며 최소 실점으로 버텼다.

무엇보다 NC를 상대로 강렬한 기억이 있다. 지난 5월 21일 잠실 NC전에서 8이닝 동안 단 78개의 공만 던지며 5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당시 병살타를 무려 4개나 유도하며 NC 타선을 철저하게 땅볼로 묶었다.

벤자민은 좌완 특유의 각도에 슬라이더와 컷 패스트볼을 활용한다. 삼진을 많이 잡는 날도 있지만 NC전처럼 낮은 코스에 공을 집중해 빠른 땅볼을 만드는 투구도 가능하다.

평가: 평균자책점 2.57로 시즌 내내 꾸준했고 NC전 8이닝 무실점이라는 확실한 성공 경험도 있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5사사구를 허용했던 제구 불안이 반복된다면 박민우와 박건우 앞에 주자가 쌓일 수 있다.

◆주요 변수

NC의 두산전 빈공

NC는 두산전 팀 타율 0.232와 OPS 0.677로 매우 약했다. 8경기에서 두산 마운드를 상대로 경기당 평균 4.1점 정도에 그쳤다.

벤자민을 상대로도 이미 8이닝 무득점을 경험했다. NC가 같은 흐름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초반부터 단타를 이어 붙이는 것보다 벤자민의 낮은 변화구를 골라내면서 투구 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벤자민이 18일 열리는 창원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8.18 wcn05002@newspim.com

라일리가 몇 이닝까지 책임질까

NC 불펜은 최근 시즌 내내 고민거리였다. 임지민이 빠져 있고 류진욱도 아직 마무리로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배재환의 복귀 시점 역시 불펜 운영의 변수다.

따라서 라일리가 5회 이전에 내려가면 NC는 경기 후반 운영에서 부담이 커진다. 반대로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면 홈팀이 훨씬 편하게 필승조를 활용할 수 있다.

두 좌우 에이스의 장타 억제

라일리는 탈삼진 능력, 벤자민은 낮은 코스 승부와 위기 관리가 강점이다. 두 투수 모두 정상적으로 던진다면 연속 안타보다 한 번의 장타가 훨씬 중요한 경기다.

NC는 박건우와 김주원, 두산은 양의지와 박준순이 실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선취점이 2~3점 이상의 가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라일리와 벤자민이라는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다.

라일리는 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98에 81.2이닝 109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KT전에서도 6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호투했고 두산을 상대로도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벤자민 역시 5승 7패라는 승패 이상의 내용을 보여줬다. 평균자책점은 2.57이고 NC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경험이 있다.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어느 한쪽의 확실한 우위를 말하기 어렵다.

NC는 두산전 2승 6패와 낮은 타격 생산력을 극복해야 한다. 라일리가 아무리 잘 던져도 타선이 벤자민을 공략하지 못하면 승리하기 어렵다. 두산은 반대로 최근 KIA전에서 두 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친 타선이 라일리를 상대로 얼마나 빠르게 감각을 되찾느냐가 중요하다.

결국 라일리의 강력한 탈삼진 능력과 벤자민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중 어느 쪽이 먼저 흔들리는지, NC가 시즌 내내 이어진 두산전 빈공을 깨뜨릴 수 있는지, 그리고 ​선발 이후 불펜 싸움까지 이어질 경우 어느 팀이 한 점의 리드를 지킬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7일 창원 NC-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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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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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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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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