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군산시가 14일 섬 수도중단 대비 비상급수체계를 강화했다.
- 상수도 미공급 9개 유인도 중심으로 교육과 생수지원을 한다.
- 명도·말도 관정 추가와 식수원 개발로 급수기반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6년 명도·말도 관정 추가 개발…내년 식수원 사업 조기완료 추진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여객선 결항 등으로 섬 지역 수도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비상급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관내 섬은 총 63개소로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7개 유인도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완료됐으며 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6개소를 포함해 아직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9개 유인도를 중심으로 자립형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섬 지역 현장관리인의 시설 운영능력과 비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수도과 직원과 수도시설 운영관리사(K-water tech), 현지 관리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단수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 활용법, 비상설비 조작과 간이정비, 비상연락망 등을 교육받는다.
또 각 섬에 약 2일간 사용할 수 있는 생수를 지원해 대응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단수 발생 시에는 현지 접수 후 체크리스트 이행과 영상통화를 통한 실시간 지시, 간이정비 및 정상화 시도, 미해결 시 관리사 입도 순으로 대응한다. 여객선 결항 시에는 병물을 지급하고 해경 협조를 통한 긴급 입도도 추진한다.
특히 말도·명도·방축도를 잇는 인도교 개통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섬 지역 특성에 맞춘 비상급수 체계도 강화한다.
군산시는 올해 명도와 말도에 관정 1개소씩을 추가 개발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명도·말도 식수원 개발사업도 조기에 완료해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