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비전그룹이 6일 내몽골 우란차부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
- 우란차부는 풍력·저온 기후로 AI 데이터센터에 적합해 딥시크와 Z.AI 등도 1기가와트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중국 정부의 데이터센터 친환경 전력 의무화 속에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가진 인비전이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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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재생에너지 기업 인비전그룹(Envision Group)이 내몽골에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 재생에너지 기업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산업에 직접 뛰어드는 이례적인 행보다.
인비전그룹은 성명을 통해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217마일) 떨어진 우란차부(Ulanqab)에서 갤럭시 캠퍼스(Galaxy Campus) 프로젝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란차부는 풍력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기 120메가와트(MW) 규모의 1단계 물량은 이미 현지 대형 기술기업 두 곳에 배정됐으며, 향후 2기가와트(GW)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경우 중국 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인비전의 이번 행보는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는 중국 기업들의 경쟁 흐름과 맞닿아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그동안 이 시장은 통신사업자, 전문 개발업체, 그리고 텐센트홀딩스(0700), 알리바바그룹홀딩(BABA), 차이나유니콤(0762) 등 인터넷 대기업들이 주도해왔다.
한편 AI 기업 딥시크(DeepSeek) 역시 우란차부에 1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란차부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4도(화씨 39도)로 낮아, 전력 소모가 큰 AI 서버 냉각에 드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즈푸(Zhipu)에서 사명을 변경한 Z.AI 역시 순수 중국산 반도체만으로 운영할 계획인 1기가와트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비전은 풍력 터빈 제조부터 배터리 생산에 이르는 폭넓은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전력의 5분의 4를 친환경 전력으로 조달하도록 의무화한 상황에서,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인비전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안겨줄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