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일 온열질환자 6명 발생해 1명 숨졌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에서는 농가 145곳 가축 5만여마리와 어가 8곳에서 넙치 등 9만여마리가 폐사했다.
- 전남광주시는 위기경보 '심각' 발령하고 비상근무 및 폭염 대응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지난 주말 사이 전남광주 지역에서 온열질환자가 6명이 발생했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온열질환 환자 6명이 발생했다. 광주권 2명, 전남권 4명이다.

지난 2일 오후 6시 3분쯤 담양군 고서면 한 주택 고추 텃밭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지난 1일에는 동구 운림동에서 60대 여성이 탈진 증상을, 북구 연재동 자택에서 60대 남성이 열경련 증상을 보여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지난 5월 15일부터 최근까지 169명(전남 145명·광주 24명)으로 집계됐다.
농가와 어가에서도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145개 농가에서 총 5만506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8억4400만원이다. 어가에서는 8곳에서 넙치 등 9만8000마리가 죽었다. 재산 피해는 4억2300만원 상당이다.
전남광주시는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발령한 뒤 권역별 지대본을 가동했다. 광주에는 79명, 전남에는 593명이 비상 근무에 나섰으며 노숙인밀집지 순찰, 영농작업장 예찰, 작업장 온열질환 예방 교육, 살수차 투입 등 관련 대책을 펼쳤다.
당분간 기온은 35도 이상을 보여 무더울 전망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3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전남광주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광양과 여수, 보성, 순천, 광주 동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곳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며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최대한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