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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SK하이닉스 목표가 하향, LTA 확인의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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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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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40만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HBM4 출하 지연과 LTA 보수적 반영으로 2027~2028년 실적 추정치를 10~15% 낮췄지만 가격 인상·실적 상향 가능성은 열어뒀다
  • 2분기 실적은 예상치 하회했으나 3분기부터 HBM4 효과와 D램·낸드 ASP 상승으로 영업이익 급증이 예상돼 중장기 이익 안정성과 재평가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BM4 출하 지연에 오는 2027~2028년 추정치 축소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6조2220억원 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10만원'에서 '340만원'으로 하향했다. 지난 29일 종가 140만1000원 기준 상승 여력은 142.7%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 시점과 예상보다 빠른 장기공급계약(LTA) 적용을 보수적으로 반영해 2027년과 2028년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시장은 여전히 LTA에 대해 의구심이 높은 만큼 확인의 시간이 필요하다 판단된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이번 LTA가 단기 계약이 아니고, 주요 메모리 공급자가 참여하며,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계약 대상이 넓어졌고, 완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사와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과거 계약과 다르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을 포함한 10여개 고객사와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주요 고객사와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 연구원은 "수요와 공급이 지속 가능한 수준의 가격을 보수적으로 반영했지만 2027년 공급 증가가 물리적으로 제한된 만큼 LTA 외 물량의 가격 인상과 HBM 가격 협상 결과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여전히 가격 인상 및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스핌DB]

류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에 LTA 확대에 따른 중장기 이익 안정성을 반영했다. LTA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면 과거 메모리 사이클과 달리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고, 이 경우 높은 주가순자산배율(PBR)을 적용할 근거가 된다고 봤다.

목표주가는 2026~2028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67.6%와 자기자본비용(COE) 13.0%를 적용한 목표 PBR 5.2배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류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12개월 선행 PBR 1.9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글로벌 동종업체의 5.2배와 최근 밴드 상단 4.1배를 밑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9조3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8%, 전 분기 대비 5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조5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7.2%, 전 분기 대비 61.0% 늘었다. 다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83조9190억원과 64조6940억원을 각각 밑돌았다.

류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배경으로 제품 구성과 LTA 적용을 꼽았다. 올 2분기 HBM 매출 비중은 D램 매출의 약 20%였다. 당초 올 2분기부터 HBM4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출하는 분기 말부터 시작됐으며 일부 LTA 물량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올 2분기 D램 혼합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은 29.1%로 제시됐다. 류 연구원은 HBM4 출하 시점이 늦어진 영향으로 D램 ASP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낸드 ASP 상승률은 54.5%를 기록했다. 낸드는 올 1분기 판매 전략에 따른 제품 구성 조정 효과가 2분기에 분기 전체로 반영됐다.

류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HBM4 출하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3분기 D램과 낸드 비트그로스(B/G)는 각각 10.0%, 1.3%, ASP 상승률은 각각 16.5%, 7.0%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토대로 올 3분기 매출액을 97조7350억원, 영업이익을 76조2220억원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9.6%, 전 분기 대비 25.9% 증가하는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2028년 영업이익을 각각 259조7170억원, 396조8530억원, 443조470억원으로 추정했다. 종전 추정치를 각각 10.3%, 15.6%, 14.8% 낮춘 수치다.

류 연구원은 펀더멘탈 변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높아진 현금 창출 능력에 비해 주주환원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주주환원 방향성이 확인되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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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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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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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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