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8일 북중미 월드컵 논란을 비판하는 여론에 정면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 비자 제한·안전 문제·편파 판정 논란을 일축하며 월드컵은 폭력 없이 100% 안전했고 기쁨과 행복만 있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 전화 후 퇴장 선수 출전 논란을 두고도 다른 리그에서도 흔한 관행이라며 비판 여론에 반성과 성찰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어났던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8일(한국시간) FIFA와 개인 SNS에 "우리의 아름다운 경기, 감동, 축하, 웃음, 눈물, 실망, 그리고 기쁨을 놓친 모든 분께 전한다. 증오와 비판에 너무 사로잡혀 그 모든 것을 놓쳐버린 당신들에게 유감"이라며 긴 글을 시작했다.

이어 "펜과 종이, 화면 뒤에서 증오와 가짜 소문을 퍼뜨리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당신들이 뒤에 앉아 있는 동안 FIFA는 최전선에서 조직하고, 열심히 일하며, 세계 최고의 쇼를 선보였다"며 "폭력도, 사고도 없었고, 100% 안전과 보안이 유지됐다. 오직 기쁨과 행복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48개국으로 참가를 확대했고, 사상 최고의 흥행을 거뒀다. 하지만 시작 전부터 특정 국가에 대한 비자 제한 같은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은 경기 전날 입국해 경기 후 당일에 출국해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일부 코치진에게 비자를 주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서는 "비자가 거부된 소수의 사람만 언급하고, 전 세계에서 승인된 수백만 명은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대회 중 불공정한 판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32강 경기 중 미국 폴라린 발로건이 퇴장당했다. 원래대로라면 16강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판티노 회장에게 전화했고, 발로건은 벨기에와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심판의 판정이나 이상한 징계 결정은 전 세계 주요 리그에서 일상적이고 널리 받아들여지는 일이다. 이러한 관행을 사용하는 동일한 국가들이 비판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인판티노 회장은 "우리에게 증오를 보내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서 반성하거나, 명상하거나, 기도하거나, 축구 경기를 보며 얼굴과 눈, 감정을 진심으로 관찰해야 한다. 축구가 모든 증오 위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