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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발로건 구하기'에 美정부 고위층까지 조직적 대응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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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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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발로건 징계 철회를 위해 FIFA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 백악관 TF와 상무장관이 국가적 사안으로 격상해 법적 논리를 동원하며 FIFA를 압박했다.
  • FIFA가 규정 제27조를 적용해 징계를 1년 유예하자 트럼프는 SNS로 자축했고, 월드컵 역사상 가장 노골적 정치 개입으로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WSJ "러트닉 상무-줄리아니 월드컵 TF 책임자 나서 대응책 논의"
인판티노 FIFA 회장, 처음엔 확답 피하다 며칠 뒤 징계 철회 '굴복'
트럼프 "발로건이 못 뛰고 패했다면 대선처럼 조작된 경기였을 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이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징계를 무력화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월드컵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정부 차원의 막후 압박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FIFA의 발로건 징계 철회 결정 배후에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신속한 대응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발로건은 지난 2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했다. 당초 규정대로라면 6일 벨기에와의 16강전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경기 직후 백악관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백악관 월드컵 태스크포스(TF) 책임자인 앤드루 줄리아니가 총대를 멨다. 이들은 이번 사안을 국가적 사안으로 격상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수차례 통화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 유력 변호사들을 영입해 "FIFA가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슬로모션 화면을 활용한 것은 부당하다"라는 법적 논리까지 개발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인판티노 FIFA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12월 5일 미국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 추첨식 도중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자료사진] 2026.7.7 psoq1337@newspim.com

미국축구협회가 항소 불가 입장을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등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판정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처음엔 확답을 피했으나 며칠 뒤 징계 철회 의사를 전했다. 결국 FIFA는 징계위원회 재량으로 제재를 조정할 수 있는 규정 제27조를 적용해 발로건의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했다. 16강전 출전 길을 열어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거대한 불의를 바로잡은 FIFA에 감사한다"라며 승리를 자축했다. 논란이 일자 백악관 행사에서는 "나는 결정과 아무 상관이 없다"라며 발을 빼면서도 "발로건이 못 뛰고 패했다면 2020년 대선처럼 조작된 경기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의 평가대로 월드컵 96년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도 노골적인 정치 개입 사례로 남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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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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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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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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