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최정이 25일 고관절 수술 소식을 알렸다.
- 최정은 8월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술받는다.
- SSG는 김광현 이탈에 이어 주전 줄부상에 흔들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SSG에 2026 시즌은 악몽같은 한해가 됐다. 투수 에이스 김광현이 개막 전 갑작스러운 어깨수술로 시즌 아웃됐고, 타자 최정마저 고관절 수술로 시즌을 접었다. 투타 레전드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SSG는 지난 25일 "최정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았다. 다음달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전 복귀까지 6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최정은 다음 시즌 복귀를 노린다. 지난달 5일 처음 고관절 통증을 호소한 최정은 이후 지명타자로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16일 인천 KIA전에서 11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최정은 그 다음날인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날 수술 소식을 알렸다.
SSG는 올 시즌 부상으로 앓고 있다. 개막 직전 김광현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복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SSG는 올 시즌 상위권을 지켰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팀으로 꼽혔다. 하지만 김광현 부상에 이어,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까지 겹쳤다. 미치 화이트(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11), 앤서니 베니지아노(16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10)도 퇴출됐다.
선발투수의 부진은 불펜 과부하로 이어졌고, 타격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SSG는 13연패, 9연패로 이어지는 장기연패에 빠지며 9위까지 추락했다.
주전 타자들의 부상이 이어졌다. 전반기가 끝나기 직전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했다. 다행히 SSG는 재빠르게 6주 대체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를 영입했다.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오태곤은 허리 부상, 고명준은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 미세 손상, 김성욱은 왼쪽 늑골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정까지 수술로 시즌 아웃되면서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리기 어렵게 됐다.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줘야 할 투타 레전드가 부상으로 빠진 만큼 SSG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