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CAS 스페이스가 24일 리젠1호 Y15 로켓으로 위성 5기를 동시 발사했다
- 리젠1호는 누적 110기 위성을 쏘아 올려 중국 민간 상업로켓 중 유일하게 100기 이상 발사 기록을 세웠다
- CAS 스페이스는 정기 발사와 모듈형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해 고빈도 상업 발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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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CAS 스페이스(中科宇航∙중커우주항공∙CAS SPACE)가 '리젠(力箭∙Kinetica)-1' Y15 운반로켓이 위성 5기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4일 오전 7시 33분(현지시간), 리젠1호 Y15 운반로켓은 둥펑(東風) 상업우주 혁신시험구에서 발사돼 '천광(辰光) 1호 위성' 등 위성 5기를 예정된 궤도에 정확히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발사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는 매월 정기 발사를 추진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빈도 발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임무는 리젠1호의 15번째 비행이자 리젠 시리즈 전체로는 16번째 발사다. 현재까지 리젠1호는 총 110기의 위성을 우주로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누적 궤도 투입 화물 중량은 16톤을 넘어섰다. 또한 누적 발사 위성 수가 100기를 넘은 중국 유일의 민간 상업용 로켓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번 발사에서는 5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발사(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리젠1호는 국내외 30여 개 고객사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고객은 6곳이다. 발사한 위성은 저비용 상업용 광학 원격탐사, 고해상도 광학 원격탐사, X-SAR 원격탐사, 양자통신, 우주 제조, 우주 환경 탐사, 기상 관측, 우주 컴퓨팅(우주 공간에 AI 연산 능력을 배치하는 기술) 등 10여 개 분야의 위성 탑재체를 포함한다.
스샤오닝(史曉寧) 리젠1호 총설계사는 "시장 수요에 맞춰 로켓 성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임무 호환성을 높이고 모듈형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셔틀버스 방식의 정기 발사 운영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