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의회가 24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분산 배치를 촉구했다.
- 정부 계획에서 전북이 빠져 지역 격차가 심화된다고 지적했다.
- 익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독자 실행계획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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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교통망과 국가산단 기반 활용, 소부장 공급 거점 조성 촉구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북권 분산 배치와 익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서남권 반도체 생산 거점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도 전북이 배제되고 광주·전남 중심으로 계획이 마련됐다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의 개선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전북이 관련 투자에서 제외되면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 격차에 이어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소외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익산은 KTX와 SRT가 교차하는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의 분기점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생산기지와 새만금 신항만·신공항을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학, 금속, 신소재 등 관련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요한 고순도 화학물질과 특수 가스 등 소부장 산업의 공급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의회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권 분산 지정 방안 마련 ▲교통 허브이자 소부장 산업 기반을 갖춘 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전북과 익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독자적인 첨단산업 실행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이중선 익산시의원은 "전북과 익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첨단산업 기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