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22일 3분기 매출 전망을 웃돌게 제시했다
- 2분기 매출은 23% 늘어난 5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칩 분야 최대 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종목코드:TXN)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전망을 제시했지만, 올해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22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3분기 매출이 56억5000만~61억5000만달러(약 7조9000억~8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6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의 실적 전망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자동차와 공장 설비 등에 사용되는 칩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하비브 일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산업, 데이터센터, 자동차 부문의 폭넓은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가가 약 70%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실적 발표 이후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3% 반락했다.
회사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3~2.5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5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4억6000만달러(약 7조6000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52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2분기 주당순이익은 2.14달러를 기록했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수혜 기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실적 시즌에 전망치를 제시한 첫 번째 주요 미국 반도체 기업으로, 투자자들이 반도체 업황 기대치를 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군과 고객 기반을 보유한 이 회사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칩은 엔비디아(NVDA) 등 기업의 고성능 반도체 시스템을 지원하는 핵심 부품에 활용되고 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수년간 신규 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다. 회사는 생산시설 현대화 작업을 통해 제조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영진은 자체 생산 역량 확대가 외주 생산에 의존하는 경쟁사보다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회사는 앞으로 창출되는 현금을 투자자들에게 더 많이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주주 환원 전략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