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23일 상하이서 K애니 중화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 콘진원과 15개 기업은 상담 281건·2518만달러 수출 상담액을 올리며 라이선싱·유통 협력을 확대했다.
- 와이그램·오콘 등은 중국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콘진원은 밉컴·ATF까지 해외 진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라이선싱 엑스포 차이나)'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여 K애니메이션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콘진원은 올해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총 281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2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의 경쟁력을 중화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라이선싱 엑스포 차이나'는 콘텐츠 지식재산(IP) 비즈니스, 사용권(라이선스) 허가, 콘텐츠 유통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화권 대표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420여 개의 전시 참가사와 2000개 이상의 글로벌 IP를 비롯한 총 7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K애니메이션 IP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공동관에는 그래피직스, 데블스캔디, 브레드이발소, 비듀엔터프라이즈, 삼십팔도씨, 스튜디오쉘터, 알리몰리스튜디오, 엠이십구, 오콘, 와이그램, 위놉스, 콘텐츠새로, 키즈캐슬, 픽셀플레넷, 해례까지 15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대표 애니메이션과 IP를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과 라이선싱, 상품화,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와이그램'은 중국 IP기업 '베이징 청춘위 과기유한회사'와 '별빛 요리사 노바' 공동제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콘은 중국 완구 회사인 '점프고' 와 신규 프로젝트 사업권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최 측 공식 프로그램인 미니 IP 설명회 'IP 로드쇼'에서는 참가기업 중 브레드이발소, 삼십팔도씨, 알리몰리스튜디오, 와이그램, 오콘 등 5개 사가 참가해 기업별 IP 경쟁력과 사업 전망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콘진원은 주최 측과 협력해 사전 홍보와 바이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즈니스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총 28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2518만 달러(한화 약 37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하며 K애니메이션 IP의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윤지 콘진원 원장은 "애니메이션산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 우수한 콘텐츠 IP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여러 국가의 시장과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진원은 국내 애니메이션 지식재산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과 후속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콘진원은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차이나'에 이어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개최 예정인 '밉컴(MIPCOM)'과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 티브이 포럼(ATF)'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애니메이션 IP의 해외 진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