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는 22일 새만금 MP 재수립 대응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개발 목표를 2035년으로 앞당기고 공공주도로 전환했다.
- 도는 용지·전력·재생에너지 확충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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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10GW·농식품산단 100만 평 확대…현대차 투자 기반시설 확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확정 예정인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맞춰 공공주도 개발과 첨단 미래산업 기반 구축이 반영된 실행력 있는 개발계획 마련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새만금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050년 개발 목표를 2035년으로 15년 앞당기고 매립면적은 약 30% 축소하는 대신 공공주도 개발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국토부 장관은 산업·도시용지 확대와 공공주도 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이 매립을 최소화하고 절감된 예산을 지역 개발에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기존 민간 중심의 240.5㎢ 매립 계획을 2035년까지 공공주도로 169.6㎢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10GW 확대,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 현대차그룹 투자사업의 2027년 초 착공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 메가특구 지정, 교통·주거여건 개선 등이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기본계획 재수립이 장기 개발계획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주도의 신속한 용지 조성과 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해 실행력 있는 개발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8공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4·9공구도 2030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2산업단지 개발과 AI 기반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확충 등 미래 성장거점 조성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공공주도의 신속한 용지 조성과 군산·김제·부안 지역별 산업용지 균형 확대, 반도체·AI 산업 투자에 대비한 전력·용수 공급 및 재생에너지 10GW 확충, 농식품산업단지 100만 평 확대 등을 중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새만금개발청과 관계부처, 지역 국회의원,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 등과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핵심 현안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과 협력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