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오후 삼성-롯데전을 우천 취소했다
- 대구는 오전까지 폭염이었다가 오후 게릴라성 폭우로 급변했다
- 그라운드 점검 끝에 우천 취소됐으며 18일 나균안·페덱이 선발 예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결국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경기를 비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취소 결정은 경기 시작 약 40분 전인 오후 5시 20분께 내려졌으며,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대구는 오전까지만 해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오후 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당초 비 예보가 점차 늦춰지면서 정상 개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오후 4시를 전후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빗줄기는 약해졌다가 다시 강해지기를 반복했다.
삼성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한 채 상황을 지켜봤고, 관중 입장도 예정된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차례 연기했다. 잠시 비가 그치면서 팬들의 입장이 시작됐지만, 이후 다시 강한 비와 천둥·번개가 이어지며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 기준 대구에는 시간당 23.5㎜의 강한 비가 내렸다. 경기감독관이 그라운드 상태를 최종 점검한 끝에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18일 선발 투수는 롯데가 나균안을,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예고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