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17일 창원 NC-두산전, '전반기 최고 투수' 최민석 앞세워 반격 노리는 두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 최민석이 17일 창원 NC전 선발로 나섰다
  • 최민석은 9승 2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안정적이었다
  • NC 테일러는 6월 반등했지만 제구 불안이 변수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창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창원 경기 분석 (7월 17일)

7월 17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두산과 NC가 후반기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두산 최민석, NC 커티스 테일러로 예고된 '전반기 최고의 토종 선발 vs 6월부터 살아난 외국인 투수'다.

[서울=뉴스핌] 다승, 평균자책점 1위로 두산 마운드를 이끄는 20세 영건 최민석.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7.07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두산 베어스(44승 2무 42패, 5위)

두산은 전반기를 44승 2무 41패로 마치며 5위를 확정했다. 후반기 첫 경기(16일 창원전)에서는 탈삼진 1위 에이스 곽빈을 내세워 NC와 4연전의 문을 열었지만 패배했기에 17일에는 전반기 최고의 토종 선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민석이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최민석은 전반기 9승을 올리며 두산 선발진의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했다. 두산은 후반기 첫 원정 4연전에서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 4위 KIA를 추격하는 것이 목표다.

-NC 다이노스(40승 1무 42패, 7위)

NC는 40승 1무 42패로 7위를 기록하며, 두산과의 승차는 2경기다. 후반기 첫 4연전을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치르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려 하고 있다.

NC는 구창모–라일리 톰슨–커티스 테일러–토다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임지민·전사민 등 불펜을 앞세운 마운드 야구를 지향해 왔다. 다만 새 외국인 에이스 카드인 테일러가 5월까지 평균자책점 5.44로 선발진 균형이 다소 흔들렸다. 다행히도 6월부터 안정감을 찾은 테일러는 현재 평균자책점을 4.26까지 낮췄다.

◆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최민석 (우투)

최민석은 두산의 2년 차 우완 선발로, 2025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됐다. 2026시즌에는 컷 패스트볼을 장착해 투구 패턴을 다양화하며, 전반기 16경기 92.2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면서 '1선발 같은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민석은 변형 패스트볼인 투심과 컷 패스트볼을 모두 던질 수 있으며,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섞어 낮은 존을 공략하는 스타일로, 이닝당 실점이 매우 적은 편이다. 5월 19일 잠실에서 열린 NC전에서도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었다.

평가: 최민석은 6이닝 1~3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전반기 기준 리그 상위권 안정감을 보여주는 토종 선발이다. 후반기 첫 등판인 창원 NC전에서도 6이닝 이상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뉴스핌] NC의 커티스 테일러가 17일 창원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7.17 wcn05002@newspim.com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 (우투)

테일러는 NC가 2026시즌 새 외국인 에이스 카드로 영입한 캐나다 출신 우완 투수다.

NC는 테일러와 계약을 맺으며, "중장신 우완, 평균 140km대 중후반 포심과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갖춘 에이스감"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제구 불안과 피안타가 늘어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6월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고 있다.

평가: 테일러는 6이닝 3~5실점을 기본 기대치로 두는, 꾸준함이 필요한 외국인 선발이다. 구위·체인지업 잠재력은 높지만, 제구가 불안하기에 두산 상·중위 타선 상대로 피홈런·볼넷이 한 이닝에 몰릴 위험이 있다.

◆ 주요 변수

전반기 최고 안정감 vs 꾸준함이 필요한 새 에이스

최민석은 전반기 9승으로 두산 선발진의 핵심으로 떠오른 토종 선발이다. 테일러는 5월까지 4승 4패 평균자책점 5.44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최근 안정감·제구·실점 관리에서 최민석이 우위, 테일러는 구위·반등 가능성에서 변수 카드다.

NC 타선 vs 최민석의 낮은 존 피칭

최민석은 컷 패스트볼을 장착해 투구 패턴을 다양화하며, 낮은 코스를 공략하는 투구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C 타선은 김주원-박민우-박건우-블레인 등 컨택트·장타를 겸비한 상·중위 타선이 강점이다. 하지만 낮은 존을 잘 쓰는 선발 상대로는 땅볼·뜬공이 늘어 점수 만들기가 어렵다.

NC의 공략 포인트는 "볼넷+실투 공략"이다. 최민석 상대로 초반부터 공을 많이 보고 볼넷을 얻어, 유리한 카운트에서 가운데·위로 몰리는 컷 패스트볼·투심을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한 이닝에 2~3점을 뽑을 수 있는 리듬을 한 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다승, 평균자책점 1위로 두산 마운드를 이끄는 20세 영건 최민석.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7.07 wcn05002@newspim.com

두산 타선 vs 테일러의 구위·실투 관리

테일러는 평균 140km대 후반 포심과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갖춘 투수로, 구위 자체는 상위권이다. 하지만 KBO 초반에는 제구 난조·피홈런·실투가 겹쳐 큰 이닝을 허용했다.

두산 타선은 양의지·정수빈·박찬호 등 경험 많은 베테랑과, 박준순·안재석·김민석 등 젊은 타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외국인 선발 상대로도 실투를 놓치지 않는 응집력이 강점이다.

두산의 공략 포인트는 "초반부터 테일러의 실투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5월 19일 두산전에서 테일러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던 만큼, 1~3회에 볼넷·안타로 출루를 늘리고, 가운데 몰리는 체인지업·직구를 장타로 연결해 한 이닝 3~4점을 뽑을 수 있다면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올 수 있다.

불펜·수비·창원 NC파크 변수

창원 NC파크는 장타가 적당히 나오는 구장으로, 피홈런·외야 수비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두산은 최민석이 6~7이닝을 소화해주면, 박치국·이용찬·김택연·이영하 등 필승조로 8~9회를 막을 수 있는 구조다. 후반기 첫 4연전이라 불펜 소모가 많지 않은 점도 이점이다.

NC는 테일러가 6이닝을 버텨주지 못할 경우, 임지민·전사민 등 필승조 외에 중간계투 부담이 커지며, 4연전 전체 마운드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수비 실수가 나올 경우, 창원에서 장타+추가 진루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 종합 전망

7월 17일 창원 두산–NC전은 두산이 전반기 최고의 토종 선발 중 한 명인 최민석을 앞세워 반격을 노리는 경기이자 NC가 커티스 테일러의 반등을 통해 선발진 균형을 되찾으려는 경기다.

두산은 최민석이 6이닝 1~3실점으로 NC 타선을 묶어주고, 타선이 테일러의 실투를 초반부터 공략해 3~4점을 뽑은 뒤, 김택연·이영하 등 불펜으로 8~9회를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승리 패턴을 노려야 한다. NC는 테일러가 6이닝 3~5실점 이내로 경기를 유지해주고, 박민우·박건우·블레인 등 상·중위 타선이 최민석의 낮은 컷 패스트볼·투심을 초반에 파악해, 투구 수가 늘어나는 3~5회에 가운데·위쪽으로 몰리는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 3~4점을 뽑은 뒤, 홈 이점·불펜·수비를 앞세워 후반까지 접전을 이어가야 한다.

결국 최민석의 후반기 첫 등판에서의 이닝 소화·낮은 존 제구 유지, 테일러의 KBO 적응·실투·피홈런 관리, 두산 타선의 외국인 선발 상대로 실투 공략 집중력, NC 타선의 안정형 토종 선발 상대로 볼넷+실투 장타 공략 능력, 그리고 창원 NC파크에서 양 팀 불펜·수비가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7월 17일 두산–NC 창원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17일 창원 NC-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