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종복 전북도의원이 16일 민선9기 조직개편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객관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 짧은 용역 기간과 전북연구원의 종속성으로 명분 쌓기식 용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 정 의원은 조직개편 연구용역 전면 재검토와 청소년 글로벌 리더센터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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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쌓기식 용역 우려"…실효성 있는 조직개편 촉구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종복 전북특별자치도의원(전주3)은 민선 9기 조직개편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며 용역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제430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 9기 도정 가치 실현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추진 방식으로는 실효성 있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11월 조직개편안을 도의회에 제출하려면 9월 말까지 용역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조직 문제를 진단하고 인력 배치 방안을 마련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를 수행하는 전북연구원은 도 출연기관으로 대부분의 수입을 전북도에 의존하고 있어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결국 답을 정해놓고 논리를 만드는 명분 쌓기식 용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짧게는 4년, 길게는 12년까지 이어질 민선 9기 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한 만큼 조직개편 연구용역을 전면 재검토하고 충분한 검증을 거쳐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와 함께 "2024년 9월 준공된 청소년 글로벌 리더센터도 활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도민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