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9~10일 인도 증시에 15억달러를 순매수했다.
- 골드만 삭스 등은 통화 안정·실적 개선을 근거로 인도 증시 추가 상승과 외국인 자금 유입을 전망했다.
- INDA·EPI 등 인도 관련 ETF가 주목받지만 최근 1년간 각각 12%·11% 손실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자료 수집과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인도 주식시장에 10억달러 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골드만 삭스는 안정된 통화와 개선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추가 자금 유입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들은 7월9일까지 나흘 동안 인도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매수 규모는 13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최소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순매수 규모가 될 전망이다.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은 10일에도 현지 주식 2억7200만달러어치를 추가로 사들였다.
골드만 삭스는 7월 11일자 보고서에서 최근 인도 증시의 전망이 한층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원자재 가격 하락, 통화 안정, 견조한 내수 성장, 2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일부 내수 업종의 회복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골드만 삭스의 아모리타 고엘 등 전략가들은 "외국인 포지셔닝이 극도로 가벼운 상황인 만큼 자금이 돌아올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의 복귀는 벤치마크인 NSE 니프티50 지수의 반등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다. 니프티50은 4월 1년 만의 저점을 찍은 뒤 약 8% 반등했다. 유가 하락과 루피화 안정이 기업 실적 전망을 개선한 점도 지수 회복에 힘을 보탰다.
지난주 씨티그룹은 인도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무난한 수준이고 이익 추정치도 버티고 있다며, 위험 대비 보상이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외국인들은 최근 4주 연속 인도 주식을 순매수했음에도, 올해 전체로는 여전히 약 270억 달러어치를 순매도한 상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 증시로 '유턴'하는 모습을 보이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조명을 받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자산 규모가 679억달러로 1위에 랭크된 INDA(iShares MSCI India ETF)와 수익성이 높은 종목을 철저하게 가려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EPI(WisdomTree India Earnings Fund)를 추천한다.
블랙록이 2012년 출시한 INDA는 자산 규모가 큰 데다 거래량이 높아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인도의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MSCI 인도 인덱스를 추종하고, 릴라이언스 인더스트(500325)와 인포시스(500209), ICICI 은행(532174) 등이 편입 종목 상위권에 포진했다. 인도 경제를 대표하는 간판 기업들을 담았다는 평가다.
운용 자산 212억달러의 EPI의 포트폴리오에는 대형주 이외에 탄탄한 실적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갖춘 중소형 종목들이 다수 편입됐고, 인도 국영 기업이나 정유 및 금융 섹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두 개 펀드는 최근 1년 사이 각각 12%와 11%의 손실을 기록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