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6일부터 익산 원광대서 학생창업주간을 개최했다.
- 전국 초·중·고·대학생 1200여명이 4박5일간 창업교육을 받았다.
- 새만금·식품클러스터 연계 지역특화 창업프로그램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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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청소년이 창업 과정을 집중적으로 경험하는 단기 몰입형 창업 훈련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4박 5일 동안 총 13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 단계와 희망 분야에 따라 설계된 실전형 창업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캠퍼스 안팎에서 팀 단위 활동을 진행하며 예비 창업자로서 필요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에도 참여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과정별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 교육부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학생창업주간은 개최지인 전북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미래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과정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식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지역 산업 기반과 학생 창업교육을 연결해 지역맞춤형 창업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교육도 확대된다. '로컬히어로즈100' 프로그램은 17개 시도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팀별 후속 교육과 경진대회까지 연계해 아이디어가 실전형 창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창업 희망 학생을 위한 단계별 과정도 운영된다. '플로우(FLOW)' 과정에서는 딥테크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모형 설계를 실습한다. 창업 유망기술을 보유한 실험실 창업자를 위해 인공지능(AI) 특허 도구 활용 실습과정도 진행된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도 마련됐다. 식물성 원료 기반 대체식품 기업인 메타텍스쳐 문주인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창업에 도전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전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대여사업을 시작한 한복남 박세상 대표는 전통문화를 활용한 가치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개회식은 7일 오후 1시 원광대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원광대, 시도별 지역앵커센터, 대학창업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창업교육 정책포럼도 열려 앵커체계 기반 창업교육 사례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학생창업주간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서 국가창업 시대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부는 대학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교육의 기반으로 삼아 지역별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