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부터 3일까지 경주에서 제4회 휴스 융합캠프를 개최했다
- 캠프는 인문사회 융합 강좌와 토크콘서트·독서토론·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구성됐다
- 해커톤·AI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휴스 사업은 11개 연합체 55개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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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해커톤·독서토론으로 사회문제 해법 모색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와 소노캄 리조트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휴스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스는 대학 간 공유·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를 기르는 사업이다. 올해 캠프에는 11개 대학 연합체에 속한 55개교 학생과 사업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우수 강좌를 중심으로 한 '휴스 아카데미'와 사회문제 해결 경진대회 중심의 '휴스 인사이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휴스 아카데미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학생 880명과 교직원·관계자 170명 등 1050명이 참여한다.
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환경·위험사회·인구구조·글로벌문화·지역·사회구조·디지털경제·포용사회 등 대주제별 강좌가 열린다. 'AI의 인간 언어 처리: 재현 가능성과 한계', '우리가 입는 옷이 지구에 남긴 발자국', 'AI시대의 시와 스토리텔링', '한국의 이민사회 대전환과 포용사회에 대한 인문사회적 접근' 등이 대표 강좌다.
올해는 기존 강좌 교류에 더해 8개 강좌를 토크콘서트 형태의 소규모 심화학습으로 운영한다. 과학기술과 창업교육을 연계한 특별강좌도 마련했다. 연합체별 독서토론대회와 경상북도·경북연구원 연계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된다.
휴스 인사이트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학생들은 해커톤과 AI 경진대회에 참여해 인문사회 기반 지식과 융합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법을 겨룬다. 해커톤에는 대학별 1팀씩 총 55개 팀이 참가한다. AI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연합체별 2팀씩 총 22개 팀이 참여한다. 우수 팀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올해 휴스 사업에 신규 연합체도 추가했다. '인간 중심 미래사회를 위한 서사·상상력·문화 전략'을 대주제로 연세대가 주관하고 국립공주대, 동의대, 이화여대, 한동대가 참여한다. 문화디자인경영, 통합디자인, 영상, 영화, 국제학부 등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이 함께 참여해 미래사회 대응형 융합교육을 추진한다.
휴스 사업은 2023년 시작돼 현재 11개 연합체 55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총 330억원으로 연합체당 연간 약 30억원이 지원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휴스 융합캠프는 매년 다채로운 인문사회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인문사회학적 융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배우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