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2일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공모전을 열었다.
- 일반·전문대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한다.
- 접수는 12일까지이며 시상은 7월 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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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형 해외 인재 양성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우수대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대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대학 현장의 유학생 취·창업 지원 노력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대학이 추진한 사업이나 프로그램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취업 연계, 창업 연계, 정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다. 지역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과 연계한 유학생 취업 매칭과 인턴십, 지역 전략산업 기반 창업교육, 생활·문화·언어·행정 지원, 해외 대학·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연계 모델 등이 포함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교육부는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대학 등에서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 전문대학에서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한다. 선정 대학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인증패가 수여된다.
심사는 전략성, 구체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유학생 취·창업을 위한 대학의 체계적 전략 수립 여부와 적용 사례의 구체성, 유학생 취업률·창업률 등 실질적 성과, 다른 대학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당선작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초 열리며 선정된 사례는 사례 공유와 홍보를 통해 전국 대학에 확산된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창업과 지역 정주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학들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를 통해 지역 기업 연계, 맞춤형 진로지도, 한국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학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대학의 전 주기 지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은 2023년 21.7%에서 2024년 33.4%로 상승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교육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양성하는 방향으로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 현장의 우수한 취업·창업 지원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여, 우수한 해외 인재가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