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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월드컵 3일 32강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호날두·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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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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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가 3일 월드컵 32강에서 맞대결했다.
  • 중원 싸움이 승부처로 비티냐와 모드리치의 조율 능력이 핵심 변수였다.
  • 객관적 전력은 포르투갈이 앞서지만 크로아티아의 토너먼트 경험으로 접전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 경기 분석(7월 3일)

7월 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두 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루카 모드리치(AC밀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두 베테랑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무대에서 격돌한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했고, 크로아티아 역시 조별리그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2승 1패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 포르투갈-크로아티아전 포스터 (명령어 : 7월 3일 포르투갈-크로아티아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7.02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포르투갈 (FIFA 랭킹 8위)

포르투갈은 국제축구연맹(FIFA) 최신 랭킹 8위를 기록 중인 세계 정상급 전력이다. 유로 2016 우승, 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이어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이 조화를 이루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조별리그 경기력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다. DR콩고와 1-1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콜롬비아와도 0-0으로 비기며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전 5-0 대승을 제외하면 공격 전개가 다소 답답했다는 평가다.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토너먼트는 또 다른 월드컵"이라며 조별리그와는 다른 경기력을 예고했다.

가장 큰 변수는 공격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1세의 나이에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체력 부담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곤살루 하무스(AC밀란)의 활용 여부도 관심사다. 반면 비티냐, 주앙 네베스(이상 파리 생제르맹),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끄는 중원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크로아티아 (FIFA 랭킹 13위)

크로아티아는 FIFA 최신 랭킹 13위에 올라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토너먼트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잉글랜드에 2-4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파나마(1-0)와 가나(2-1)를 차례로 꺾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주장 루카 모드리치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팀 전체의 안정감도 크게 높아졌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포르투갈전 승부는 호날두와 모드리치의 대결이 아니라 중원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경험은 크로아티아 최대 무기다. 모드리치와 함께 마르틴 바투리나(코모), 페타르 수치치(인터밀란)가 중원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는 토너먼트에서 언제든 승부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휴스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호날두가 24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팬들에게 답하고 있다. 2026.6.24 psoq1337@newspim.com

◆전술 및 매치업

포르투갈은 4-2-3-1을 기본으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축구를 펼친다. 비티냐와 주앙 네베스가 볼을 소유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좌우 측면을 폭넓게 활용해 크로아티아 수비를 흔드는 패턴이 주 공격 루트다. 공격에서는 호날두가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담당하고, 2선 자원인 페드로 네투(첼시)와 베르나르두 실바(레알 마드리드)가 박스 안으로 적극 침투하는 형태를 자주 사용한다.

크로아티아는 4-3-3 또는 4-2-3-1을 오가며 중원 장악을 최우선으로 한다. 모드리치가 경기 템포를 조절하고, 바투리나와 수치치가 적극적으로 압박과 전진 패스를 수행한다. 무리하게 라인을 내리기보다는 중원에서 숫자 우위를 만들며 포르투갈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전망이다.

결국 승부는 중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포르투갈이 비티냐와 네베스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유지할지, 아니면 크로아티아가 모드리치와 코바치치(맨체스터 시티), 바투리나, 수치치를 앞세운 압박으로 흐름을 끊어낼지가 핵심이다. 포르투갈이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면 공격 기회가 크게 늘어나겠지만, 크로아티아가 중원을 장악하면 경기 양상은 상당히 팽팽해질 수 있다.

포르투갈 중원의 핵심 비티냐(왼쪽), 크로아티아 레전드 미드필더 모드리치.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7.02 wcn05002@newspim.com

◆키플레이어

-포르투갈 : 비티냐

현재 포르투갈 경기력의 중심은 비티냐다. 볼 소유와 탈압박, 전진 패스 능력이 뛰어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크로아티아의 강한 중원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비티냐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티냐가 자유롭게 경기를 조율하면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호날두에게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크로아티아 : 루카 모드리치

4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크로아티아의 심장이다. 넓은 시야와 경기 운영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중요한 경기일수록 존재감이 더욱 커지는 선수다. 포르투갈이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모드리치의 경기 조율 능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그의 마지막 월드컵 토너먼트가 될 수도 있어 동기부여 역시 충분하다.

◆주요 변수

포르투갈의 공격 효율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전 5골을 제외하면 공격 마무리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점유율은 높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크로아티아가 원하는 경기 흐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중원 주도권

양 팀 모두 세계적인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비티냐-페르난데스-네베스와 모드리치-코바치치-바투리나-수치치의 맞대결은 이번 경기 최대 관전 포인트다. 달리치 감독 역시 가장 중요한 승부처로 중원을 꼽았다.

호날두와 모드리치의 경험

41세 호날두와 40세 모드리치는 여전히 팀의 정신적 지주다. 체력적인 부담은 있지만 큰 경기 경험만큼은 누구보다 풍부하다. 경기 막판 한 번의 결정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바꿀 가능성도 충분하다.

[미국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루카 모드리치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6.28 willowdy@newspim.com

감정적인 동기부여

포르투갈은 경기 다음 날이 고인이 된 디오구 조타의 1주기인 만큼 선수단 전체가 그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이번 토너먼트를 치르고 있다. 선수단은 반드시 승리로 조타를 기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포르투갈이 다소 앞선다. 선수층과 개인 기량, 공격 옵션의 다양성 모두 크로아티아보다 우위에 있다. 특히 비티냐와 네베스가 중원을 장악할 경우 경기 주도권도 자연스럽게 포르투갈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누구보다 강한 팀이다. 2018년 준우승과 2022년 3위를 차지했던 경험, 모드리치와 리바코비치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쉽게 무너질 전력이 아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수록 크로아티아가 자신감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포르투갈이 볼 점유율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고, 크로아티아는 중원 압박과 효율적인 역습으로 맞서는 양상이 예상된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들이 펼칠 치열한 중원 싸움과 호날두, 모드리치 두 레전드의 마지막 월드컵 맞대결이 이번 경기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3일 포르투갈-크로아티아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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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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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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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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