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5년 이상 근무 약정 신규 전문의에게 수당·주거 등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도는 20명 전문의 대상 혼합형 모델로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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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참여…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 시행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서비스 안정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소아청소년과 등 8개 필수 진료과목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지 5년 이내 신규 전문의가 지역 의료기관과 5년 이상 근무를 약정하면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주거 지원, 교육·연수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사업비 2억9000만원(국비 50%·도비 50%)을 확보했으며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민간 종합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 필수의료 전문의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전북대학교병원과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원광대학교병원, 남원의료원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에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민간 종합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형 운영모델을 제안해 지역 의료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지원센터로 지정해 참여 의료기관과 전문의에 대한 사업 관리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참여 전문의를 모집하고 사업 준비를 거쳐 10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방상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