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이 29일 소방대원용 인체세정제 개발에 나섰다.
- 대구가톨릭대·한국콜마와 후보 3종 현장 사용성 평가를 시작했다.
- 세정력·자극도 등 점검해 최적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용 인체세정제 개발에 나섰다. 연구원은 후보 제품 3종을 대상으로 현장 사용성 평가를 실시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화재·구조·구급·특수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보건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용 인체세정제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후보 제품에 대한 현장 사용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대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화학사고 대응 과정에서 연기와 분진, 그을음, 유해화학물질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 이 같은 오염물질은 두피와 피부에 잔류해 피부 자극과 건조감,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제거가 중요하다.
국립소방연구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소방활동 후 두피와 피부에 남을 수 있는 오염물질 제거용 인체세정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후보 제품 3종에 대한 사용성 평가에 착수했다.
평가는 중앙119구조본부와 119특수구조단, 119화학구조센터, 중앙·지방소방학교 실화재 훈련 교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세정력과 소취력, 피부·두피 자극도, 기포력과 헹굼성 등 사용 편의성, 전반적인 만족도와 현장 적용 적합성 등이다. 연구진은 세정 성능뿐 아니라 실제 사용 과정에서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홍식 국립소방연구원 안전정책연구과장은 "소방대원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오염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인체세정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대원의 건강 보호와 보건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