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르헨티나는 28일 요르단을 3-1로 꺾고 J조 3전 전승 1위를 확정했다.
- 메시는 후반 교체 투입돼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과 월드컵 7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웠다.
- 알제리는 오스트리아와 3-3으로 비기고도 조 3위 팀 중 6위로 32강에 올랐고, 이란과 한국은 조 3위 팀 순위 9·10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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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쳤다. 같은 조 알제리는 극적인 난타전 끝에 조 3위로 32강 막차를 탔다. G조 3위 이란은 조 3위 팀 중 9위로 밀려나 탈락했다.
아르헨티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차전에서 요르단을 3-1로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3전 전승, 승점 9로 J조 1위를 확정했다. 요르단은 3전 전패로 조 4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는 알제리와 3-3으로 비기며 1승 1무 1패, 승점 4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는 알제리와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알제리는 조 3위로 밀렸지만 1승 1무 1패, 승점 4를 확보해 조 3위 팀 순위 6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알제리는 12년 만에 다시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됐다.
반면 G조 3위 이란은 3무, 승점 3으로 조 3위 팀 순위 9위에 그쳐 탈락했다. 앞서 K조 결과로 탈락이 확정된 한국은 1승 2패, 승점 3, 골득실 -1로 조 3위 팀 중 10위에 자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벤치에 둔 채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전방에 세웠다. 메시가 빠졌지만 아르헨티나는 강했다.
전반 19분 조바니 로셀소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에서 메시 이외의 선수가 기록한 첫 득점이었다.
전반 31분에는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요르단은 후반 10분 무사 알타마리의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아르헨티나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메시를 투입했다. 7만여 관중의 기립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밟은 메시는 후반 35분 페널티아크 앞 프리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6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다. 월드컵 개인 통산 득점은 19골로 늘었다. 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부터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까지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최다 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같은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J조 다른 경기에서는 알제리와 오스트리아가 3-3으로 비겼다.
오스트리아는 전반 28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알제리는 전반 44분 라피크 벨갈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도 난타전이 이어졌다. 오스트리아가 후반 10분 마르셀 자비처의 골로 다시 앞서자, 알제리는 후반 15분 리야드 마레즈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마레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알제리가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도 끝까지 버텼다. 후반 추가시간 6분 교체 투입된 장신 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가 헤더 동점골을 넣으며 오스트리아를 조 2위로 끌어올렸다.
알제리는 조 3위로 밀렸으나, 조 3위 12개 팀 중 6위에 자리해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전날(27일) 이집트와 1-1 무승부를 거둔 후 3무를 기록한 G조 3위 이란은 이날 경기 결과를 기다렸으나, 결국 상위 8개 팀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