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신임 대변인에 임영아(52) 체육협력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 신임 대변인은 29일자로 일을 시작한다.

1990년 문체부 전신인 문화부가 출범한 이후 여성이 문체부 대변인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임 대변인은 2000년 3월 제5회 지방고시 임용으로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문체부 스포츠산업과장, 저작권국 저작권산업과장,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종무실 종무1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4년에는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체육협력관으로 재직해왔다.
임 대변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소통을 잘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정책의 완성은 소통이라는 믿음으로 정책부문 등과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라서 대변인이 된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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