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타니 쇼헤이가 26일 MLB 올스타 팬투표에서 양대 리그 통합 최다 득표를 기록해 NL 지명타자 선발을 확정했다
-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 MVP·투수 사이영상 후보급 성적을 올리며 6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 김혜성·이정후·김하성 등 한국인 선수들은 각 부문 중위권에 그쳐 결선 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양대 리그 통합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안 빅리거들은 아쉽게 결선 투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MLB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2026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오타니는 334만 1257표를 획득해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를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최초다. 오타니는 2차 결선 투표 없이 NL 지명타자 부문 선발 출전을 확정 지었다.

2021년 이후 6년 연속 올스타전 무대이자, 5년 연속 지명타자 부문 팬 투표 1위다. 올 시즌 투타 '이도류'로 완벽하게 복귀한 오타니는 타자로는 MVP 후보, 투수로는 사이영상 후보급 수치를 동시에 찍으며 경이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명타자 선발은 확정됐지만 투수 출전 여부는 선수단 투표 등을 더 거쳐야 한다.
AL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 어니 클레멘트가 323만 2932표를 얻어 리그 최다 득표자가 됐다. 과거 방출과 마이너리그행을 반복하던 무명 선수에서 올스타 리그 최다 득표자로 올라서는 인생 역전극을 썼다. 오타니와 클레멘트는 2차 투표 없이 올스타전에 자동 선발됐다.

한국인 선수들은 전원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된 김혜성(LA 다저스)은 93만 3590표를 얻어 한국인 빅리거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으나 NL 2루수 부문 4위에 그쳐 상위 2명이 나서는 2차 투표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0.332)를 달리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NL 외야수 19위(45만 8594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NL 유격수 7위(35만 626표)에 머물렀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