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공원공단이 15일 월악산 닷돈재에
- 명품마을 식당과 연계한 푸드존을 개장했다
- 명품마을 식당 5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새로운 상생 모델이 충북 월악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탐방객이 인근 식당을 이용한 뒤 국립공원 내에서 휴식을 즐기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겨냥한 실험적 시도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5일 제천 닷돈재 야영장 내에 당일 피크닉 공간인 '월악산 명품 푸드존'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공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탐방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면서 인근 '명품마을'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구조다.
이 푸드 존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국립공원-마을 상생 공유 모델'이다.
공원 내에서는 취사가 제한되는 대신 지정된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구매하도록 유도해 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관광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이용은 조건이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구역 내 '명품마을' 지정 식당에서 당일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해당 영수증이 있어야 피크닉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야영이나 텐트 설치는 금지되며 당일 휴식 목적으로만 운영된다.
이용객에게는 전용 피크닉 테이블과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 관리를 위해 화기 사용은 금지되지만 외부에서 포장해 온 음식이나 도시락 취식은 허용된다.
운영은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 추첨제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전 10시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및 공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는 7월 3일 오후 4시에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다만 예약 미달이나 당일 취소로 잔여 좌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지정 식당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용은 1인당 1테이블로 제한되며 최대 6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입장 시에는 사전 예약자는 당첨 문자와 영수증을 현장 이용자는 영수증을 각각 확인받아야 한다.
기준 인원을 초과하면 입장이 제한된다.
윤재은 자원보전과장은 "그동안 국립공원과 인근 상권은 물리적으로 가깝지만 단절된 공간으로 인식돼 왔다"며 "이번 푸드 존이 탐방객의 소비를 지역 골목경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