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남준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주자들에게 분열과 배제의 언어를 거두라며 단합을 촉구했다.
- 김 의원은 전당대회는 경쟁이지만 집권여당은 물어뜯는 전쟁이 아닌 먹고사는 문제 해결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는 솔로몬 재판을 언급하며 분열을 조장하는 가짜 엄마를 경계하고, 민주당 선배들에게 책임감 있는 성찰과 집단지성 존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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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을 향해 "분열과 배제의 언어를 거두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정치계의 오랜 명제가 있다"며 "결코 분열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청와대 대변인직을 역임했다. 지난 6·3 재보궐선거에서 이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전당대회란 기본적으로 경쟁이고, 자웅 겨루는 일은 불가피하며 당연하다"면서도 "집권여당으로서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잘하기 경쟁'을 해야지, 상대 물어 뜯고 죽이는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의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마치 솔로몬의 재판처럼 진짜 엄마와 가짜 엄마가 구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반으로 갈라도 된다는 가짜 엄마, 억울해도 가를 수 없다는 진짜 엄마"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당원은 솔로몬보다 현명하게 이를 구분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 유례없는 빛의 혁명을 만드셨고, 민주당원은 그 현장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견인한 분들"이라며 "누구보다 뛰어난 집단지성을 가지셨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당권주자로 나설 선배들을 향해 "분열과 배제의 언어를 거두어 주시고, 자신의 지지층에도 당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갈라치기 하느라 남 탓하는 것보다, 책임감 있는 성찰의 자세를 보여달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집권여당 리더는 그러한 태도여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