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 GKS 동문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서 국내 거주 GKS 동문들이 한국 생활·진로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 정부는 GKS 장학생 취업 역량 지원과 동문 네트워크 강화로 국제교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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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상담 통해 동문 네트워크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이달 2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6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 교류 행사(GKS Homecoming Day)'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동문 가운데 국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 자리다. 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국내에 정착했거나 진로를 이어가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 경험과 진로 계획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사전 신청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축사에 이어 동문 이야기마당이 열린다. 베트남, 미국,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출신 GKS 동문들이 한국 생활 경험과 진로 준비 과정, 현재 활동 분야 등을 공유한다. 참석 동문들은 대학과 기업, 창업 지원 분야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 적응 과정과 향후 계획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내 정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문가 특강과 상담, 동문 참여 활동, 만찬 등을 통해 취업과 경력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행사에 참석해 경제,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과 대화한다. 최 장관은 동문 이야기마당에 함께 참여해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미래 계획을 듣고, 이들의 성장과 성과를 격려할 예정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은 전 세계 우수 인재를 국내 대학으로 초청해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이다. 1967년 시작된 이후 2025년까지 161개국 1만9502명을 선발·지원했다. 과정별로는 석·박사 1만5679명, 학사 3124명, 전문학사 388명, 연구 과정 210명, 어학연수 101명 등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GKS 장학생의 국내 정착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장학생에게 모의면접 등 컨설팅과 기업 채용 특강을 제공하고 동문 정보 현행화와 해외 동문회 활동 지원, 우수 동문 초청연수 등을 통해 국내외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최 장관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은 한국과 세계를 잇는 소중한 인재이자 국제 교류와 협력의 든든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앞으로도 GKS 동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일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