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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현장] '김부장' 소지섭·최대훈·윤경호 뭉쳤다…"시원한 액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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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이 25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에서 13년 만의 SBS 복귀작을 소개했다.
  • ‘김부장’은 딸을 되찾기 위해 평범한 아빠가 위험한 남자로 변하는 복수 액션물로, 출연진은 통쾌한 액션과 캐릭터별 개성 있는 액션을 강조했다.
  • 이승영 감독과 배우들은 첫 악역·액션 등 각자의 도전을 밝혔으며, 시청률 13% 달성 시 시즌2·묵언 공약까지 내세우며 기대를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소지섭이 13년 만에 SBS로 돌아온 가운데, '김부장' 출연진이 통쾌한 액션과 끈끈한 팀워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영 감독과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최대훈 소지섭 이승영감독 손나은 윤경호 주상욱. [사진=SBS] 2026.06.25 moonddo00@newspim.com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이다.

주인공 김부장 역을 맡은 소지섭은 출연 계기에 대해 "액션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액션 때문에 시작했지만 그 안에 담긴 김부장의 서사와 딸을 홀로 키우다가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의 심정이 저에게 도전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최대훈은 "정식으로 액션을 하는 작품은 처음"이라며 "액션 장르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고,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윤경호는 "소지섭, 최대훈 배우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컸다"며 "대본이 가진 부성애와 아빠 유니버스라는 설정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이승영 감독과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단역이었다. 감독님이 저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주셨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SBS는 '야인시대' 이후 25년 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최대훈 소지섭 윤경호. [사진=SBS] 2026.06.25 moonddo00@newspim.com

주상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다. 그는 "대놓고 악역을 맡은 건 처음"이라며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신선하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손나은 역시 새로운 도전을 이유로 꼽았다. 그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장르였고, 꼭 한 번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던 선배님들이 계셨다"며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승영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대훈에 대해 "캐스팅을 고민하던 시기에 우연히 초밥집에서 최대훈 배우를 봤다"며 "우리 작품은 딸을 찾는 아버지의 뜨거운 마음과 함께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줄 배우가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최대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경호에 대해 "'중증외상센터'를 보며 코미디와 정극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한 달에 한 번만 나와도 좋으니 꼭 함께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며 "이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최대훈 소지섭 손나은 윤경호 주상욱. [사진=SBS] 2026.06.25 moonddo00@newspim.com

주상욱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배우가 후보군에 있었다"면서도 "운명처럼 주상욱에게 역할이 갔다. 주상욱의 연기 인생은 '김부장'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함께 연기하는 것이 기쁘면서도 부담이 됐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덕분에 준비한 연기를 잘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한 소지섭은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1996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에도 SBS 작품을 많이 했다"며 "주인공도 SBS에서 처음 맡았다. 저에게는 고향 같은 곳이라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작품의 핵심인 액션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소지섭은 "'김부장'의 액션은 통쾌하고 시원하다"며 "각 캐릭터마다 사연이 있고 조합도 좋아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액션들이 죽을지도 모르는 불나방 같은 액션이라면 김부장의 액션은 딸과 함께 살고 싶고 지키고 싶어서 하는 처절한 액션"이라며 "결이 많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최대훈 소지섭 윤경호. [사진=SBS] 2026.06.25 moonddo00@newspim.com

최대훈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액션을 선보인다. 그는 "발을 많이 사용하는 캐릭터라 각도와 자세를 표현하는 것이 부담됐다"며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영상도 찾아봤다"고 말했다.

윤경호는 캐릭터별 액션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그는 "김부장의 액션은 차갑고, 최대훈의 액션은 화려하다. 제가 맡은 캐릭터의 액션은 파워풀하면서도 통쾌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주상욱은 "액션 신을 소지섭 배우와 많이 찍었다"며 "늘 때리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맞았다. 맞는 게 더 힘들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진 시청률 공약 이야기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윤경호는 "소지섭 선배가 13년 만에 SBS에 돌아왔으니 시청률 13%를 넘기면 시즌2를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이 "경호는 묵언을 해라"라고 농담하자, 윤경호는 "13일간 묵언을 하겠다. 아니면 13시간이라도 하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부장님들을 모아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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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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