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026 월드컵 24일 L조 잉글랜드-가나전, 잉글랜드 케인 득점왕 경쟁 참전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잉글랜드와 가나는 24일 미국 보스턴에서 L조 2차전을 치러 조 1위와 32강 진출 판도를 가를 전망이다.
  • 잉글랜드는 강력한 공격력과 두터운 스쿼드를 앞세우지만 세트피스·수비 라인 관리가 약점이라 이를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 가나는 로 블록 수비와 역습, 세트피스 한 방을 노리는 언더독 전략으로 체력·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면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잉글랜드 vs 가나 경기 분석(6월 24일)

6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가나가 L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이 경기 결과가 조 1위 및 32강 진출 구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잉글랜드와 가나가 오는 24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태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잉글랜드-가나전 안내사진(명령어 : 잉글랜드-가나 2차전 경기에 대한 안내 그래픽 제작해줘.)[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6.23.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잉글랜드 (피파 랭킹 4위)
잉글랜드는 FIFA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전통의 강호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제압하며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주드 벨링엄,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까지 더해 공격력과 스쿼드 뎁스를 동시에 증명했다.

전술적으로는 4-2-3-1을 기반으로 높은 라인과 전방 압박, 빠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다만 크로아티아전 전반 2실점에서 드러난 세트피스 수비와 라인 컨트롤 문제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조기 32강 확정을 위해 가나전에서도 공격적이되 수비 안정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가나 (피파 랭킹 65위)
가나는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단 가치에서 잉글랜드에 크게 뒤진다. 그럼에도 1차전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고, 라이브 랭킹에서는 60위대 중반까지 치고 올라간 상태다.

중원의 토마스 파티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중앙 장악력에서는 손해를 보고 있지만, 칼렙 이렌키를 비롯해 어네스트 누아마, 카말딘 술레마나 등 유럽 무대에서 뛰는 젊은 공격·측면 자원이 팀의 스피드와 활동량을 책임진다. 파나마전에서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밀리면서도 로 블록 수비와 후반 교체 카드로 효율적인 한 방을 만들어낸 만큼, 실리적인 경기 운영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전술 및 매치업

잉글랜드는 4-2-3-1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라이스와 파트너가 2선 뒤를 보호하고 벨링엄이 2선 중앙에서 넓게 움직이며 공격을 전개하는 구조다. 빌드업 시에는 풀백 한 명이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빌드업에 가담하고, 윙어가 하프스페이스로 안쪽 침투, 풀백이 바깥을 오버래핑하는 전형적인 현대식 사이드 공격 패턴을 활용한다. 전방에서는 케인이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제공권을 동시에 책임지며, 2선 자원들이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침투해 수적 우위를 만드는 방식으로 가나의 수비 블록을 흔들 전망이다.

[캐나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 케일럽 이렌키가 지난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첫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6.23 willowdy@newspim.com

가나는 4-1-4-1 또는 4-2-3-1 형태에서 수비 시 4-5-1의 두 줄 수비를 형성해 공간을 최소화하고, 수비 성공 이후 빠른 전환과 측면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노리는 전형적인 언더독 플랜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가 라인을 높게 올릴수록 가나는 세메뇨나 측면 스프린터들이 잉글랜드 풀백과 센터백 사이, 혹은 라이스 뒤 공간을 노리는 대각선 침투를 시도할 것이고, 롱패스 한두 번으로 박스 근처까지 가는 단순하지만 직선적인 축구로 승부를 보려 할 수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잉글랜드가 높은 점유율과 전방 압박, 하프스페이스 공략·세트피스를 통해 가나의 수비 블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붕괴시키느냐, 그리고 가나가 제한된 역습·세트피스 기회를 얼마나 정확하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승부의 윤곽이 결정되는 매치업이다.

◆키플레이어

-잉글랜드

해리 케인
케인은 여전히 잉글랜드 공격의 중심이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크로아티아전 멀티골에서 보였듯 페널티 박스 안·밖 모두에서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세트피스와 PK, 크로스 상황에서 제공권과 슈팅 정확도가 모두 뛰어나 가나 수비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거나 마킹에 실패할 경우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선수다.

주드 벨링엄
벨링엄은 3선과 2선을 잇는 전진형 미드필더로, 드리블 전진·패스·슈팅을 모두 겸비한 '토털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 가나가 라인을 내리고 촘촘한 블록을 형성할수록 벨링엄의 하프스페이스 돌파와 박스 침투는 블록을 깨는 핵심 수단이 되며, 크로아티아전에서처럼 후반 템포가 올라가는 국면에서 경기 흐름을 뒤집거나 결정짓는 골을 기대할 수 있다.

-가나

칼렙 이렌키
이렌키는 파나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공격형 미드필더/2선 자원이다. 중원과 2선 사이 지역에서 세컨드볼을 수집해 박스 안으로 침투하거나 박스 근처에서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나 혼전 상황에서 공간을 찾는 센스도 뛰어나다. 잉글랜드가 세컨드볼·세트피스 수비에서 다시 흔들리면, 이렌키의 한 방은 또 한 번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요소다.

카말딘 술레마나
숟레마나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갖춘 측면 공격수로, 역습 상황에서 한 번에 수십 미터를 전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잉글랜드 풀백이 공격 가담 후 복귀가 늦어지는 순간이나, 라이스 앞 공간에서 볼을 잡는 상황이 나오면 술레마나의 1:1 돌파와 속도가 잉글랜드 수비 라인을 직접적으로 시험할 수 있다.

◆주요 변수

[미국 텍사스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해리 케인이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표팀 동료 주드 벨링엄이 세번째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2026.06.23 willowdy@newspim.com

잉글랜드의 수비 라인·세트피스 수비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전에서 전반 2실점을 허용하며 세트피스와 라인 컨트롤, 박스 내 수비 집중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가나는 점유율은 낮지만 세컨드볼과 세트피스, 제공권을 활용한 한 방이 있는 팀이라 비슷한 유형의 실수가 반복될 경우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실점이 나올 수 있다.

가나의 체력·수비 집중력
가나는 파나마전에서도 장시간 로 블록 수비를 유지하며 버티는 방식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잉글랜드전에서도 비슷한 플랜으로 나설 경우 후반 중반 이후 체력 저하와 라인 붕괴 위험이 커지며, 그 타이밍이 바로 잉글랜드의 벨링엄, 사카, 래시포드 등이 가장 강하게 파고들 구간이 된다. 가나가 후반 막판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언더독 입장에서 승점 획득의 관건이다.

부상 및 스쿼드 구성
잉글랜드는 대회 전부터 일부 수비 자원에 부상 이슈가 있었고, 대체 발탁 등으로 스쿼드를 재편한 상황이다. 가나는 토마스 파티가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다른 주축 자원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1차전과 비슷한 라인업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양 팀 모두 추가적인 핵심 이탈 없이 가용 전력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잉글랜드의 로테이션 폭과 가나의 한정된 뎁스 차이가 후반 교체 카드에서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다.

경기 흐름과 심리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맞대결을 치르지만, 잉글랜드는 2연승으로 조기 32강 확정을 노릴 수 있고, 가나는 승점 1만 확보해도 마지막 파나마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심리적으로는 잉글랜드가 보다 공격적, 가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 선제골의 향방이 두 팀의 심리와 플랜 B 가동 시점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 종합 전망

경기는 잉글랜드의 점유율 기반 공격·전방 압박과 가나의 수비-역습 구조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전력, 선수층, 최근 경기력, 랭킹을 모두 고려하면 잉글랜드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잉글랜드 승리 쪽 기대값이 높다.

다만 잉글랜드의 수비 라인 관리와 세트피스 수비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고, 가나가 파나마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적은 기회에서도 효율적인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초반 선제골 여부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여지가 있다. 잉글랜드가 전반에 리드를 잡으면 후반 추가골까지 이어지는 다득점 승리 시나리오가 유력하고, 가나가 전반을 0-0 혹은 1골 차로 버틴다면 후반 중·후반까지 변수와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기로 흘러갈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4일 잉글랜드-가나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사진
[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