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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24일 L조 잉글랜드-가나전, 잉글랜드 케인 득점왕 경쟁 참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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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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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와 가나는 24일 미국 보스턴에서 L조 2차전을 치러 조 1위와 32강 진출 판도를 가를 전망이다.
  • 잉글랜드는 강력한 공격력과 두터운 스쿼드를 앞세우지만 세트피스·수비 라인 관리가 약점이라 이를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 가나는 로 블록 수비와 역습, 세트피스 한 방을 노리는 언더독 전략으로 체력·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면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잉글랜드 vs 가나 경기 분석(6월 24일)

6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가나가 L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이 경기 결과가 조 1위 및 32강 진출 구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잉글랜드와 가나가 오는 24일 오전 5시 미국 보스턴 스태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잉글랜드-가나전 안내사진(명령어 : 잉글랜드-가나 2차전 경기에 대한 안내 그래픽 제작해줘.)[사진=로이터] [일러스트=CHAT GPT] 2026.06.23.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잉글랜드 (피파 랭킹 4위)
잉글랜드는 FIFA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전통의 강호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제압하며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주드 벨링엄,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까지 더해 공격력과 스쿼드 뎁스를 동시에 증명했다.

전술적으로는 4-2-3-1을 기반으로 높은 라인과 전방 압박, 빠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다만 크로아티아전 전반 2실점에서 드러난 세트피스 수비와 라인 컨트롤 문제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조기 32강 확정을 위해 가나전에서도 공격적이되 수비 안정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가 된다.

-가나 (피파 랭킹 65위)
가나는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단 가치에서 잉글랜드에 크게 뒤진다. 그럼에도 1차전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고, 라이브 랭킹에서는 60위대 중반까지 치고 올라간 상태다.

중원의 토마스 파티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중앙 장악력에서는 손해를 보고 있지만, 칼렙 이렌키를 비롯해 어네스트 누아마, 카말딘 술레마나 등 유럽 무대에서 뛰는 젊은 공격·측면 자원이 팀의 스피드와 활동량을 책임진다. 파나마전에서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밀리면서도 로 블록 수비와 후반 교체 카드로 효율적인 한 방을 만들어낸 만큼, 실리적인 경기 운영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전술 및 매치업

잉글랜드는 4-2-3-1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라이스와 파트너가 2선 뒤를 보호하고 벨링엄이 2선 중앙에서 넓게 움직이며 공격을 전개하는 구조다. 빌드업 시에는 풀백 한 명이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빌드업에 가담하고, 윙어가 하프스페이스로 안쪽 침투, 풀백이 바깥을 오버래핑하는 전형적인 현대식 사이드 공격 패턴을 활용한다. 전방에서는 케인이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제공권을 동시에 책임지며, 2선 자원들이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침투해 수적 우위를 만드는 방식으로 가나의 수비 블록을 흔들 전망이다.

[캐나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 케일럽 이렌키가 지난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첫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6.23 willowdy@newspim.com

가나는 4-1-4-1 또는 4-2-3-1 형태에서 수비 시 4-5-1의 두 줄 수비를 형성해 공간을 최소화하고, 수비 성공 이후 빠른 전환과 측면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노리는 전형적인 언더독 플랜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가 라인을 높게 올릴수록 가나는 세메뇨나 측면 스프린터들이 잉글랜드 풀백과 센터백 사이, 혹은 라이스 뒤 공간을 노리는 대각선 침투를 시도할 것이고, 롱패스 한두 번으로 박스 근처까지 가는 단순하지만 직선적인 축구로 승부를 보려 할 수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잉글랜드가 높은 점유율과 전방 압박, 하프스페이스 공략·세트피스를 통해 가나의 수비 블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붕괴시키느냐, 그리고 가나가 제한된 역습·세트피스 기회를 얼마나 정확하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승부의 윤곽이 결정되는 매치업이다.

◆키플레이어

-잉글랜드

해리 케인
케인은 여전히 잉글랜드 공격의 중심이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크로아티아전 멀티골에서 보였듯 페널티 박스 안·밖 모두에서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세트피스와 PK, 크로스 상황에서 제공권과 슈팅 정확도가 모두 뛰어나 가나 수비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거나 마킹에 실패할 경우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선수다.

주드 벨링엄
벨링엄은 3선과 2선을 잇는 전진형 미드필더로, 드리블 전진·패스·슈팅을 모두 겸비한 '토털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 가나가 라인을 내리고 촘촘한 블록을 형성할수록 벨링엄의 하프스페이스 돌파와 박스 침투는 블록을 깨는 핵심 수단이 되며, 크로아티아전에서처럼 후반 템포가 올라가는 국면에서 경기 흐름을 뒤집거나 결정짓는 골을 기대할 수 있다.

-가나

칼렙 이렌키
이렌키는 파나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공격형 미드필더/2선 자원이다. 중원과 2선 사이 지역에서 세컨드볼을 수집해 박스 안으로 침투하거나 박스 근처에서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나 혼전 상황에서 공간을 찾는 센스도 뛰어나다. 잉글랜드가 세컨드볼·세트피스 수비에서 다시 흔들리면, 이렌키의 한 방은 또 한 번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요소다.

카말딘 술레마나
숟레마나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를 갖춘 측면 공격수로, 역습 상황에서 한 번에 수십 미터를 전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잉글랜드 풀백이 공격 가담 후 복귀가 늦어지는 순간이나, 라이스 앞 공간에서 볼을 잡는 상황이 나오면 술레마나의 1:1 돌파와 속도가 잉글랜드 수비 라인을 직접적으로 시험할 수 있다.

◆주요 변수

[미국 텍사스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해리 케인이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표팀 동료 주드 벨링엄이 세번째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2026.06.23 willowdy@newspim.com

잉글랜드의 수비 라인·세트피스 수비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전에서 전반 2실점을 허용하며 세트피스와 라인 컨트롤, 박스 내 수비 집중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가나는 점유율은 낮지만 세컨드볼과 세트피스, 제공권을 활용한 한 방이 있는 팀이라 비슷한 유형의 실수가 반복될 경우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실점이 나올 수 있다.

가나의 체력·수비 집중력
가나는 파나마전에서도 장시간 로 블록 수비를 유지하며 버티는 방식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잉글랜드전에서도 비슷한 플랜으로 나설 경우 후반 중반 이후 체력 저하와 라인 붕괴 위험이 커지며, 그 타이밍이 바로 잉글랜드의 벨링엄, 사카, 래시포드 등이 가장 강하게 파고들 구간이 된다. 가나가 후반 막판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언더독 입장에서 승점 획득의 관건이다.

부상 및 스쿼드 구성
잉글랜드는 대회 전부터 일부 수비 자원에 부상 이슈가 있었고, 대체 발탁 등으로 스쿼드를 재편한 상황이다. 가나는 토마스 파티가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다른 주축 자원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어, 1차전과 비슷한 라인업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양 팀 모두 추가적인 핵심 이탈 없이 가용 전력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잉글랜드의 로테이션 폭과 가나의 한정된 뎁스 차이가 후반 교체 카드에서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다.

경기 흐름과 심리
양 팀 모두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에서 맞대결을 치르지만, 잉글랜드는 2연승으로 조기 32강 확정을 노릴 수 있고, 가나는 승점 1만 확보해도 마지막 파나마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심리적으로는 잉글랜드가 보다 공격적, 가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 선제골의 향방이 두 팀의 심리와 플랜 B 가동 시점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 종합 전망

경기는 잉글랜드의 점유율 기반 공격·전방 압박과 가나의 수비-역습 구조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전력, 선수층, 최근 경기력, 랭킹을 모두 고려하면 잉글랜드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흐름이라면 잉글랜드 승리 쪽 기대값이 높다.

다만 잉글랜드의 수비 라인 관리와 세트피스 수비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고, 가나가 파나마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적은 기회에서도 효율적인 한 방을 만들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초반 선제골 여부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여지가 있다. 잉글랜드가 전반에 리드를 잡으면 후반 추가골까지 이어지는 다득점 승리 시나리오가 유력하고, 가나가 전반을 0-0 혹은 1골 차로 버틴다면 후반 중·후반까지 변수와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기로 흘러갈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24일 잉글랜드-가나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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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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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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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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