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2026WC] 시종일관 웅크렸던 가나, 극장 역습 골로 파나마 1-0 제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가나가 18일 북중미 월드컵 L조 1차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꺾었다.
  • 케이로스 감독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조직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으로 첫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 승점 3점을 따낸 가나는 조 2위에 오르며 32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회 개막 불과 두 달 전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가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가나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BMO 필드)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제압했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가나의 이렌키가 18일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극장 결승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6.18 wcn05002@newspim.com

이날 승리로 가나는 승점 3점을 확보하며 같은 날 크로아티아를 4-2로 꺾은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반면 파나마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다.

객관적인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가나의 우세라고 보기 어려웠다. 파나마가 점유율 56%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슈팅 수도 11개로 가나(7개)보다 많았다. 하지만 가나는 케이로스 감독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 축구를 앞세워 상대 공세를 끈질기게 버텨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신중하게 접근했다. 서로를 조별리그 첫 승 제물로 여긴 만큼 무리한 공격보다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했다.

파나마는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 공격과 뒷공간 침투를 노렸다. 반면 가나는 수비 숫자를 늘린 뒤 역습 한 방을 노리는 전략으로 맞섰다.

전반전은 파나마가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였고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가나 수비진은 쉽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정적인 기회가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서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가나의 스타 세메뇨가 18일 열린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극장 결승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026.06.18 wcn05002@newspim.com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파나마는 계속해서 볼을 소유하며 공격을 시도했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번번이 막혔다.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들의 체력도 떨어지면서 공격의 날카로움도 줄어들었다.

반면 가나는 기회를 기다렸다. 후반 들어 수비 안정에 더욱 집중하며 승부를 연장전 직전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추가시간 승부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5분 교체 투입된 브랜던 토마스 아산테가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의 태클을 뚫고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이어 문전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칼렙 이렌키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90분 동안 이어진 팽팽한 균형을 깨뜨린 순간이었다.

극적인 실점을 허용한 파나마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는 골키퍼 올란도 모스케라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모스케라는 크로스를 헤더로 문전 중앙에 연결했고, 이를 이스마엘 디아스가 다시 머리로 방향을 바꿨다. 하지만 슈팅은 가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동점골 기회가 무산됐다.

경기 막판에는 선수들 사이에 신경전까지 벌어질 정도로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가나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값진 승리를 자축했다.

[토론토 로이터=뉴스핌] 가나의 케이로스 감독. 026.06.18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크다. 가나는 월드컵 개막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 감독 교체라는 큰 변화를 겪었다. 지난 3월 A매치에서 오스트리아에 1-5, 독일에 1-2로 연달아 패한 뒤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했고, 경험 많은 명장 케이로스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준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지만 케이로스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실리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결국 가나는 압도적인 경기력보다 효율적인 축구로 승리를 가져왔다. 케이로스 감독 체제의 첫 월드컵 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한 가나는 32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제 가나는 조 선두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