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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18일 L조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8년 전 설욕 노리는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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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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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18일 월드컵 L조 1차전을 치른다
  • 잉글랜드는 두꺼운 선수층과 케인을 앞세워 우세로 평가된다
  •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 중심 노련한 운영으로 맞서 2-1 잉글랜드 승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경기 분석(6월 18일)

6월 1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현지 시간으로는 6월 1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경기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가나·파나마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조 1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평가되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첫 경기 결과가 조별리그 전체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왼쪽·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AC 밀란) [사진=로이터]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두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맞붙은 기억도 있다. 당시 크로아티아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이후 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1-0으로 꺾었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8년 만에 다시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팀 현황

-잉글랜드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에 패해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힐 만큼 선수층이 두껍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8경기를 모두 이겼다. 22골을 넣는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대회 직전 열린 뉴질랜드·코스타리카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다만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강팀을 상대로는 경기력이 흔들린 적도 있어, 크로아티아전은 잉글랜드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첫 시험대다.

최종 명단에는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부카요 사카(아스널), 에베레치 에제(아스널), 앤서니 고든(바르셀로나), 노니 마두에케(아스널),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리스 제임스(첼시), 조던 픽퍼드(에버튼) 등이 포함됐다.

대회 개막 직전에는 명단 변경이 발생했다.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티노 리브라멘토(뉴캐슬)가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쳐 월드컵에서 이탈했다. 잉글랜드는 트레보 찰로바(첼시)를 대체 발탁했지만 찰로바는 크로아티아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1차전에는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카의 몸 상태도 변수다. 사카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훈련과 출전 시간을 관리해왔다. 선수 본인은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지만, 투헬 감독은 대회 기간 사카에게 매 경기 90분을 맡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카가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출전 시간을 제한받을 경우 마두에케가 오른쪽 측면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잉글랜드의 가장 확실한 무기는 케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 61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 케인은 직접 득점뿐 아니라 중원으로 내려와 벨링엄과 측면 공격수들의 침투를 돕는 연계 능력도 갖췄다. 크로아티아가 케인의 움직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제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크로아티아 (FIFA 랭킹 11위)

크로아티아는 최근 두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4강에 오른 대표적인 토너먼트 강팀이다. 2018 러시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2 카타르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인구와 선수층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반복해서 증명했다.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체코와 한 차례 비겼을 뿐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기며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을 지휘한다. 선수들의 장단점과 단기전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다.

최종 명단에는 루카 모드리치(AC밀란), 마테오 코바치치(맨체스터 시티),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요시프 스타니시치(바이에른 뮌헨), 루카 부슈코비치(함부르크),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이반 페리시치(PSV 에인트호번),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호펜하임),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 페타르 수치치(인터밀란), 마르틴 바투리나(코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심은 여전히 모드리치다. 40세의 모드리치는 이번이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컵이다. 잉글랜드전에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99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지난 4월 광대뼈 수술을 받았지만 최종 명단에 포함됐고, 현재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바르디올도 정강이 골절 부상을 털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코바치치 역시 최근 부상으로 충분한 실전 감각을 쌓지 못한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크로아티아는 주축 선수들의 출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모드리치·코바치치·그바르디올이 경기 초반부터 정상적인 강도로 뛸 수 있는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비수 두예 찰레타차르(레알 소시에다드)는 등 부상으로 대회 직전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팀 훈련에 복귀해 잉글랜드전 출전 명단에는 포함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술 및 매치업

잉글랜드는 4-2-3-1을 기본으로 하되 경기 상황에 따라 4-3-3으로 변형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리스트)이 중원에서 수비와 빌드업의 균형을 잡고, 벨링엄이 케인 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 형태가 유력하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가 프리미어리그 팀과 같은 강도와 적극성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측면으로 전개하는 방식이다. 케인이 중앙에서 수비수를 끌어내면 벨링엄과 고든·사카 또는 마두에케가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잉글랜드의 핵심은 크로아티아의 중원 전개를 끊어내는 것이다.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편하게 공을 잡으면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의 압박 속도를 늦추고 자신들이 원하는 템포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반대로 라이스와 벨링엄이 두 선수를 강하게 압박해 전진 패스를 차단하면 잉글랜드가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는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3백과 4백을 오갈 수 있는 팀이다. 잉글랜드전에서는 3-4-2-1 또는 4-2-3-1 형태가 예상된다.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공을 소유하고, 크라마리치와 페리시치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리시치는 왼발과 오른발을 모두 사용해 공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 부디미르가 최전방에 배치될 경우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의 크로스와 제공권을 활용해 잉글랜드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잉글랜드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 가담한 뒤 생기는 배후 공간도 크로아티아가 노릴 지점이다.

다만 크로아티아의 중원과 측면 자원은 경험이 풍부한 만큼 활동량과 수비 전환 속도에서는 부담을 안고 있다. 잉글랜드가 경기 템포를 높여 모드리치와 코바치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고 측면에서 1대1 상황을 반복한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L조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선발 라인업. (명령어 : 6월 18일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키플레이어

-잉글랜드 :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케인은 잉글랜드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침표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중원으로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고 상대 센터백을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중거리 슈팅 능력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케인이 수비수를 달고 내려오면 벨링엄과 측면 공격수들이 그 뒷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가 케인을 따라 나갈지, 수비 라인을 유지할지에 따라 잉글랜드의 공격 방향도 달라질 전망이다.

세트피스에서도 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크로아티아가 낮은 수비 블록을 유지해 잉글랜드가 정상적인 공격으로 공간을 만들지 못할 경우, 케인의 제공권과 위치 선정이 경기를 풀어줄 수 있다.

-크로아티아 : 루카 모드리치(AC밀란)

모드리치는 여전히 크로아티아 축구의 중심이다. 수비 라인 앞까지 내려와 공을 받은 뒤 전진 패스로 압박을 풀어내고, 경기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잉글랜드가 강하게 압박할수록 모드리치의 판단력과 패스 정확도가 중요해진다.

40세라는 나이와 최근 수술에 따른 실전 감각은 변수다. 하지만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쌓은 경험은 쉽게 대체할 수 없다.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의 초반 압박을 버티고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가려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공을 지켜줘야 한다. 모드리치가 라이스와 벨링엄의 압박을 벗겨내고 페리시치·크라마리치에게 공을 전달할 수 있느냐가 크로아티아의 공격력을 결정할 전망이다.

◆주요 변수

부카요 사카의 출전 시간

사카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공격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지만 아킬레스건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선발 출전하더라도 90분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사카 대신 마두에케가 선발로 나설 경우 잉글랜드는 좀 더 직접적인 돌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사카가 제공하는 연계와 결정력은 줄어들 수 있다.

잉글랜드의 측면 수비

리브라멘토의 이탈로 잉글랜드는 측면 수비 선택지가 줄었다. 찰로바도 크로아티아전에는 활용하기 어렵다. 리스 제임스가 오른쪽을 맡고, 니코 오라일리(맨체스터 시티)나 제드 스펜스(토트넘)가 왼쪽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와 크라마리치를 활용해 이 구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모드리치·코바치치의 경기 감각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영향력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월드컵을 앞두고 광대뼈 부상을 당한 모드리치는 수술 후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기술과 경험은 확실하지만, 최근 부상과 적지 않은 나이는 고강도 압박을 90분 동안 견디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가 경기 속도를 계속 높이는 이유도 이 지점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2018년의 기억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켰던 결과는 이번 경기에도 상징성을 더한다. 당시 결승골을 허용했던 잉글랜드와 결승에 올랐던 크로아티아의 선수 구성은 크게 달라졌지만, 모드리치와 페리시치·케인·스톤스 등은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바라주딘 로이터=뉴스핌]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바르텍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층에서는 잉글랜드가 앞선다. 케인의 결정력과 벨링엄·라이스를 중심으로 한 중원, 측면 공격수들의 속도까지 고려하면 잉글랜드가 더 많은 시간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크로아티아 주축 선수들의 연령과 최근 부상에 따른 경기 감각도 잉글랜드에 유리한 요소다.

다만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고, 경기 흐름이 불리할 때도 모드리치와 코바치치를 중심으로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잉글랜드가 초반 압박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 크로아티아가 점차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팽팽하게 만들 수 있다.

경기는 잉글랜드가 강한 압박과 측면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고, 크로아티아가 중원에서 압박을 풀어낸 뒤 크로스와 역습으로 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잉글랜드가 모드리치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하고 케인에게 박스 안 기회를 꾸준히 제공한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반대로 크로아티아가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고 경기 속도를 낮추면 잉글랜드가 조급해질 가능성도 있다. 세트피스와 페리시치의 크로스도 잉글랜드가 경계해야 할 변수다. 전체적으로는 잉글랜드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2-1 승리를 거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8일 잉글랜드-크로아티아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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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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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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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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