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스라엘 지도부가 22일 레바논 남부 철군 불가를 못박았다.
- 미·이란 종전 협상은 레바논·헤즈볼라 문제가 최대 걸림돌이다.
- 이스라엘·레바논은 23일부터 미국서 추가 협상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이란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군사작전 종료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못박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 라피 밀로 북부사령관은 22일(현지시간) 안보 논의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군인과 민간인을 겨냥한 위협을 차단하고 테러 기반시설을 파괴하며 레바논 남부 안보지대를 유지하기 위한 단호한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국민과 병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타협 없는 행동 원칙"이란 점을 강조했다.
레바논 문제는 미·이란 종전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위협이 제거되지 않는 한 안보지대에서 병력을 뺄 수 없다는 입장이고 이란 입장에서도 헤즈볼라는 포기할 수 없는 전략 자산이다.
21일 스위스 협상에서 이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직전 이란이 레바논 내 대리 세력을 통제하지 않으면 재공격에 나서겠다고 경고하자 이란 대표단은 협상장을 떠났다.
이후 막후 대화가 이어지면서 레바논이 참여하고 카타르·파키스탄이 지원하는 충돌방지기구 설치에 합의했다. 미 중부사령부도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충돌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한 별도의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가동했다. 미국이 카타르를 통해 헤즈볼라 휴전 위반 의혹을 이란에 전달하는 체계로 기존의 즉흥적 방식보다 훨씬 체계화된 것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당국자들은 23일부터 사흘간 미국에서 이 메커니즘을 토대로 협상에 나선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