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반도체 독주에 9000선 돌파…순환매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19일 미 증시가 FOMC 부담에도 반도체·테크 랠리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국내 증시는 반도체 쏠림 속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반도체와 IT 하드웨어가 코스피 실적·지수 상승을 주도했지만 단기 급등 피로로 일시적 매물 출회 가능성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반도체주 랠리에 국내 증시 상승 출발 전망
코스피 급등 뒤 차익실현 부담…조선·방산·바이오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19일 미국 증시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담을 소화하는 가운데 반도체주 랠리와 테크주 수급 쏠림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심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으나 코스피 900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욕구와 단기 급등 부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간밤 미국 증시는 6월 FOMC 여진에도, 미-이란 종전 후속 협상 진행, 정부 주도의 애플과 인텔 협력 발표 및 메모리 가격 강세 등에 힘입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랠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발 테크주 수급 쏠림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 S&P500지수는 1.1%, 나스닥지수는 1.9%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4% 급등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마이크론은 8.7%, 브로드컴은 4.7%, AMD는 4.86%, 엔비디아는 2.95%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첫 9000을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새로 썼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직원들이 코스피 9000 돌파 기념 타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18 kunjoo@newspim.com

키움증권은 6월 FOMC 결과를 두고 외환, 채권, 주식시장이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였지만 미국 10년물 금리는 하락했고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했다는 점을 들어 시장별 해석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페드워치상으로는 올해 9월 FOMC에서 1차례 인상, 내년 1월 FOMC에서 1차례 추가 인상이 컨센서스로 형성됐지만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 대부분이 연내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연준 긴축 불확실성이 증시 조정으로 직결될 가능성은 낮게 봤다. 한 연구원은 "지난 6월 FOMC에서 연준이 매파적인 신호를 제시했던 근본 배경은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였다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월평균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5월 98달러대에서 6월 86달러대로 낮아졌고, 19일 현재 75달러 안팎까지 추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긴축 불확실성 확대, 미국 시장금리 급등, 증시 조정 국면 돌입 시나리오에 낮은 확률을 부여하고 가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반도체 중심 양극화 장세가 이어졌다고 봤다. 전날 국내 증시는 매파적인 6월 FOMC 결과와 달러/원 환율 부담으로 장 초반 부진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주도주로 수급이 집중되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2.3% 상승했고 코스닥은 3.0%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국내 증시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과 코스피200 야간선물 강세를 반영해 반도체 독주 양상 속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며 지수 앞자리가 바뀐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단기 급등에 따른 속도 부담이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 탄력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한 연구원은 "장중에는 코스피가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앞자리가 바뀐 데 따른 차익실현 욕구, 단기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 등이 맞물리면서 추가 상승 탄력은 제한된 채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급 측면에서도 반도체 쏠림이 재차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가 전날 다시 1조3000억원대 순매수로 돌아섰고, 이 과정에서 반도체 7000억원, 정보기술(IT) 하드웨어 4000억원을 집중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측면에서도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기준으로 연초 이후 코스피 실적 증가분의 약 97%를 반도체가 기여하고 있어 반도체 등 주도주 비중 확대 전략의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은 변수로 지목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코스피가 11.6% 급등한 배경에는 반도체 18.0%, IT 하드웨어 24.1% 상승이라는 두 업종의 독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급등 과정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누적되고 있어 단기 전술 차원에서는 해당 업종에서 일시적 매물이 나오는 시나리오도 대응 전략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